롱샷 후기 익무단독시사 (노스포)

-영화 코미디 자체가 아주 빵빵 터집니다 그러기 쉽지 않은데 농담과 리듬을 너무 잘 섞었어요 

우선 이런 로코 영화를 보면 장르 문법상 스토리가 눈에 그려지잖아요 

만남-사랑을 쌓는 과정-행복의 절정-위기-극복 이렇게요 

그런데 이런 부분을 왕도적으로 쌓아가면서도 변칙적으로 비틀어줍니다 그 부분에서 오는 웃음이 좋았어요

무엇보다 트렌디했고요

굳이 아쉬운 점을 표현하자면 확실히 로맨스 부분은 약한 편인 것?

조합 탓은 아니고 단순히 영화의 중점이 거기에 있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을 감수하고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별점 3.5 / 5

-이 영화를 보게된 계기도 어쩌다 존윅 시사회를 운 좋게! 갔는데 표나눔 해주신 분께서 시사회로 본 롱샷이 무척 재밌었다는 평을 듣고 궁금증이 생겼었어요 어떻게 보면 이 영화를 보게 된 계기도, 보게 된 것도 익무 덕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