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 갓 포기브스'
개인적별점: ★☆☆☆☆
시작부터 끝까지 이렇게 불편한 영화도 처음이었던거 같다..다른분들처럼 나는 이 감독의 영화를 본적도 없고..배우들 조차..낯익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그저 모르는 내눈에 비춰지는건..뭔가 삼류영화같은 느낌....프랑스영화였던 것도 나중에 집에와서 검색을 해본 후
알았다...배경이 태국이라 그런가?... 또한 첫 오프닝에 아랍어인지 알았는데..배경이 태국이니 태국어였던가 보네요..시작부터..뭔가..
낌새가 이상하긴 했습니다만.. 내용은 별거 없어요..초반에 무에타이 장면 조금 나오고...주인공과 그 무리중 한 명이..악마를 만날 시간
이라며..대화를 나누고..주인공 줄리안의 형인 빌리가 사창가인지를 돌면서..어느 여자를 살해하고..그 아비에게 죽임을 당하는데..
그 빌리를 죽이도록 시킨거나 다름없는게...챙이라는 태국경찰..(뭐하는인물인지 모르겠음..그냥 변태같은 살인마처럼만 느껴져서...)
또 빌리를 죽게 한 그 사창가 어린여자아이의 아버지를 자신의 분신과 다름없는 칼로 베어버린다..초반이라 그리 심한장면은 안나왔지만..
저 칼로인해..잔인한 장면이 수도없이 나온다...사전정보없이 갔던..좀 내용을 알고 갔던..저 연출에 있어서 누구나 불편함을 느꼈을것이다.
거기에 누구를 죽이고 난 후 노래를 부르는게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왜 저러나 싶기도했다... 뭔가 내용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해가 가게끔 시나리오도 써야하는데...감독은 그냥 자기만의 망상에 빠져있는거 같다... 우리나라 독립영화 같이 딱히 메세지를 강하게 남기는
영화도 아니고... 그냥 살인하는 장면이 50%인거 같다..게중엔 눈살찌푸리게 하는 살해장면도 몇몇 나왔는데..편집된것이 이정도면..
무삭제판은 얼만큼일것인가?라는 의문을 던지게 한다... 여러모로 불편했던 영화다.. 시사회뿐 아니라 내가 본 영화들 중 가장 불편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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