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아이맥스 화면비율이 없는 아이맥스 영화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작년 한해동안 아이맥스 영화를 총 13번 관람을 하고 생각했던건
아이맥스 전용 화면비율이 없는 영화는 그냥 스타리움이나 4DX로 관람을 하자 였습니다.
원래 판교 아맥관을 좋아했고 용산 재개장 후엔 거의 용산만 갔었는데
여러번 보면서 분명히 용산 아이맥스관이 우리나라 최고라고 말할 순 있었지만
아이맥스 화면비가 아닌 포맷, 원하지 않은 일관된 3D상영 등등을 봐오면서
화면비율이 일반 시네마 스코프이면 게다가 3D 상영이면 올해는 걸러야겠다. 생각했거든요
일단 이영화가 아이맥스로 개봉을 한다. 하면 먼저 IMDB를 들어가서 화면비부터 확인을 해요.
그래서 올해는 어벤져스와 메이즈러너만 용산아이맥스관에서 관람을 했고
시네마스코프인 레디 플레이어 원 만 시사회 당첨으로 판교 아이맥스관에서 봤습니다.
이 글을 쓰게된 계기가 IMDB로 확인한 결과 한솔로는 화면비 전환이 없다고 알고 있는데
작년에 용아맥 스타워즈 깨포+라제 동시상영을 보고 스타워즈는 화면비 전환이 없어도 아맥으로 볼만은 하다.
라는 생각을 하고 내일 한솔로 용아맥 초명당을 잡아서 계속 고민중입니다.
화면비 전환이 있다! 라는 디즈니 코리아에 속아서 라제 상영내내
언제 화면비가 나올까 하다 엔딩 올라가고 벙찌긴 했지만요..
어차피 답정너라서 보러가게 될꺼 같긴 한데..
익무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떤지 여쭙고 싶네요.
화면비 전환이 없어도 IMAX는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추천인 1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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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번엔 개봉날 초명당이고 스타워즈 시리즈에 익무평이 너무 좋아서 고민이 커져버렸어요..

그렇군요 전에 리틀포레스트를 맞는시간이 없어서 용아맥관에 들어간 시간에 봤었는데
큰화면이라 화질이 망가질까 걱정했는데 역시 용아맥이라 좋은화질로 봐서 감탄했었어요.
화면비 전환없어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스펙 차이가 너무 커요ㅎ 저는 지오스톰같이 정말 평도 별로고 기대도 안되는거 빼고는 다 용아맥 가네요

이번에 3D라면 주저 없이 거를텐데 2D라서 거르질 못하겠어요
화면비는 감독들이 의도하는 거죠. 그래서 사실 화면비 전환이란게 감독 의도가 먼저인지, 아맥 요구가 먼저인지 모르죠 ㅋㅋ 전 화면비가 장면에 따라 어울리는게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아맥을 선택할 땐 일단 화면 큰 게 먼저고(=꽉 찬 화면이 어울릴지), 그에 맞는 큰 사운드도 특색 있을지. 그다음 고화질이나 3D영상이 메리트가 있을지 확인하는 것 같아요.


닼나이트 때부터 아이맥스 개봉작은 아이맥스로 보가가 작년에 화면비 전화 없는거는 스타리움등 일반관에서 감상 했는데요. 뭔가 아쉬워 올해는 아맥한번 스타리움(일반관에서 사양 좋은곳)등에서 복수 관람 하고있는데요.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확실히 차이가 있어요. 그래서 작년에 놓쳤던 아맥 상영작들이 아쉽네요.금액적으로 크게 휘청이지 않으시면 아맥으로 관람 하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재개봉해도(아바타,라이프오브파이) 아맥 상영은 거의 힘들다 보여서 상영하면 기회다! 하고 관람하고 있네요.

보길 잘한것 같아요. 2D라서 더 좋았어요.

레이저 상영기 명암비가 워낙 압도적이라..... 블랙바 신경도 덜쓰이고 아맥의 투박한 사운드도 마음에 들어서 웬만하면 아맥으로 가려고 합니다 ㅎ


충분히 괜찮다 봅니다.
화면비 전환 없는 영화는 시사회라도 되지 않는한 아이맥스에서 안 봅니다.
그럴 경우 atmos 사운드를 제대로 즐겨보자는 주의라서 MX로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