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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홈커밍] 해외 팬포럼 반응 (레딧)

fynn fynn
14540 6 6

https://www.reddit.com/r/marvelstudios/comments/6lu64f/the_official_spiderman_homecoming_discussion/

 

* 이하의 내용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대한 감상으로 스포일러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 고득점(좋아요를 많이 받은) 댓글 위주로 몇개만 가져왔습니다.

 

 

 

 

 

 

 

 

 

 

 

 

 

MrBlanch (599점)

피터가 돌더미에 깔려있는 장면은 정말 불안해보였어.

홀랜드가 제대로 해냈다.

 

ㄴ justinglg98 (218점)

그 장면 대단했지, 누가 찾아와 그를 구해주지 않아서 좋았어.

영화가 어떤점을 잘 해내면 우리도 진짜로 뭔가를 느낄 수가 있어.

 

ㄴ Mekanos (99점)

영화가 감정적인 무게감이 부족하다는 사람들은 그 장면에서 졸았을듯.

 

ㄴㄴ thegreatvortigaunt (91점)

그 장면하고 피터와 "리즈의 아빠"가 만나는 장면, 상영관 전체 분위기가 그 10분동안 훅 가라앉았어.

정말 대단했지.

 

ㄴ haildecoysnail (110점)

그 장면에서 눈물을 찔끔했음.

톰의 패닉 상태가 나를 진짜로 걱정스럽게 만들었어.

심지어 그 친구는 스파이더맨이라 도움이 전혀 필요하지 않은데도 말이야.

그 장면을 제대로 해냈지. 근데 로다주의 목소리가 살짝 깼어.

 

ㄴㄴ ghostwarrior369 (44점)

옛날 코믹스의 오마주임.

스파이디가 돌무더기에 깔리면 머릿속에 목소리가 들려와서 힘을 내고 빠져나가는거지.

 

ㄴ devilsephiroth (45점)

나는 계속 생각했어.

토니가 돌아올거야!

 

ㄴㄴ empw (104점)

솔직히, 그 장면이나 벌쳐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스타크가 오지 않아서 기뻤음.
그래서 홀랜드가 스파이더맨으로써 스스로 성장하고 범죄와 싸우는자로 좀 더 진지해 질 수 있었지.

 

ㄴ mwriteword (34점)

나는 밀실공포증이 있고 그의 연기가 날 진짜로 몰입하게 만들었어.
7,8살때로 돌아가 개들과 내 사촌, 형제에게 깔려있었던게 기억났지.
비슷한 분위기와 목소리 그리고 내가 한 말도 비슷했어.

밀실공포증이 다른 공포증이나 장애만큼 날 힘들게 하지는 않을지라도 그가 벗어나는 장면은 날 정말 기분좋게했다.

 

 

 

Techronian (223점)

나는 키튼이 피터 파커가 스파이더맨이란걸 알았을때 붉은 빛이 그의 얼굴을 덮은 작은 디테일이 너무 좋았어.

그런 작은 디테일들이 훌륭해.

 

ㄴ thu22jun (143점)

그리고 초록불로 바뀌었지, 마치 벌쳐처럼

 

 

 

Playertwo_002 (204점)

나는 예고편에서 보였던 많은 장면과 대사들이 영화에선 다르게 나온게 너무 좋았어.

 

ㄴ Mekanos (189점)

만약 예고편에서 벌쳐/리즈의 반전이 보였다면? 오, 하느님

 

ㄴㄴ MoreGull (69점)

아멘! 그건 정말 좋은 반전이었어.

 

 

 

aaronp613 (381점)

나는 인내심을 배웠어.

 

ㄴ OldManPaz (129점)

하지만 때때로 그럴 가치가 없기도 하지.

 

ㄴ empw (149점)

상영관 전체가 그것때문에 소리질렀어, 마블의 대단한 트롤링이었지.
자기들 관객을 아주 잘 알고 있어.

 

ㄴㄴ bigdaddyguacamole (106점)

대부분의 사람이 크레딧롤 후까지 남았고, 첫번째 쿠키 이후에는 별로 남지 않았어.
남아있던 우리는 "ㅉㅉ 바보들 뭘 놓쳤는지 모르겠지"라는 생각이었는데 사실 바보는 우리였어.
A+ 준다 마블.

 

ㄴㄴㄴ Kma_leao (40점)

잠깐, 마블 영화를 보러왔으면서 끝까지 남지 않았단말이야?

 

ㄴㄴㄴㄴ waunakonor (19점)

그러게 내가 자주 가는 극장도 끝날때까지 대부분 남아있던데.

 

ㄴㄴ aaronp613 (40점)

내가 있던곳은 욕을 하더라고.

 

ㄴㄴㄴ SeanSalmon (40점)

난 극장에 일하는데
남은 사람들의 갈리는 반응을 보는게 정말 재미있었어
절반은 재밌다고 생각했고 나머지는 진짜 화를 냈어

 

 

 

AxelV2 (287점)

날 꽂히게 만든건 영화가 정말 재미있었다는거야
정말 웃긴장면들이 많았고 극장의 다른 사람들도 정말 좋아했어
아마도 마지막의 "WHAT THE FU-" 장면이, 네드의 야동 대사와 함께 가장 크게 터진 장면인것 같아.

톰 홀랜드는 내 눈에 그냥 피터 파커/스파이더맨이었어
완전 제대로 해냈더라고
돌무더기에 깔린 장면은 대단했고 홈커밍으로 오는 자동차 안의 장면도 비슷했어
그 장면은 정말 놀라웠고 극장의 사람들이 전부 의자 끝에 앉아서 빨려들것만 같더라고

또 정말 많은 이스터에그들!
마블 스튜디오가 제대로 만들었어. N차가 기다려지네. 9.5/10

 

ㄴ JakeM917 (196점)

지난밤 내가 있던곳은 니가 말한것중 하나와 체육선생님이 "캡은 전범이지만, 뭐 어쩌겠어."라는 장면이 제일 터졌어.

 

ㄴㄴ fistkick18 (80점)

한니발, 도널드, 그리고 스타 훌륭한 조연들이었어.

 

ㄴㄴ snakeybasher (69점)

내가 가장 좋아했던 장면은 스파이더맨이 도널드를 두고 떠날때 그가 "아이스크림도 있다고!"라고 말한 장면이야

 

 

 

TooManyZerglings (115점)

이번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MCU와의 연결부를 제대로 만들었다는거
플롯은 다른 영화의 영향으로부터 시작이 되지만 직접적인 시퀄은 아니었어, 마치 어벤져스2가 시빌워로 연결 된 것처럼
다른 영화들이 전후상황을 설명해 줄뿐, 영화는 독자적인 내용이었지

 

 

 

zakky_b (222점)

스파이더맨이 아이언맨이나 캡틴처럼 간지나는게 아니라서 좋았어
그는 단지 힘을 사용하려하는 꼬마였지

 

ㄴ citysicnah16 (117점)

토니의 캡틴이 제대로 했으면 상대도 안됐다는 대사가 좋았어

 

 

 

mac148 (285점)

그들이 벌쳐를 망쳐놓지 않아서 정말 기뻐 (마이클 키튼덕이지만)
그는 정말 좋은 빌런이었어
홈커밍 파티로 데려다주는 자동차 안의 장면은 정말 대단했지

 

ㄴ hairy1ime (155점)

동의해, 두 배우로부터 오는 긴장감이 엄청났어.
그리고 첫번째 쿠키영상에서 그와 가간이 보여주는 장면도 좋았어.
"내가 그놈이 누군지 알았으면, 이미 죽었을거야."

 

ㄴㄴ mac148 (143점)

그가 정말로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걸 보여주는거지.
단순히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훔쳤을뿐이야.
그는 피터를 정말로 죽이고 싶지 않았을듯.

 

ㄴㄴㄴ Kosmoni (86점)

맞아, 현실적인 빌런의 모습을 정말 잘 만들었지.

 

ㄴㄴㄴㄴ TheJoshider10 (67점)

그가 첫번째 쇼커를 죽였을때 정말 놀라고 당황스러워했으면 더 좋았을거야.
그가 잘못된 무기를 집은것처럼 농담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그는 정말로 사람을 죽였잖아.
단순히 악한 사람이 아니라 가족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사는 사람이었는데 말이지.

 

ㄴㄴㄴㄴㄴ SirDoucheChill (47점)

그는 가족을 가지고 위협했잖아 충분히 그럴 수 있었다고 봐.

 

 

 


tajmaballer (254점)

피똥 파커도 재밌었어! 플래쉬는 꽤나 야비했고 매순간이 좋았어!

 

ㄴ hairy1ime (293점)

플래쉬의 불리(bully) 캐릭터를 업데이트한게 마음에 들었어.
우리가 2017년에 과학 기술 고등학교에 다닌다면 실제로 볼만한 종류의 양아치 캐릭터를 잘 반영해놨어.

 

ㄴㄴ skittlesforeveryone (141점)

정확해, 운동 잘하는 플래쉬는 적합하지 않았고 (특히나 과학고에서는), 세번이나 똑같은걸 보는건 지겨운 일이지.

 

ㄴㄴㄴ shamalongadingdong (83점)

그들은 새로운걸 멋지게 제시하면서도 스파이더맨의 캐릭터와 매력은 남겨놨어

 

 

-

굉장히 많은 댓글이 달렸는데 대게 위와 비슷한 내용이 많아서 더 안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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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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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셀프캠을 찍고 메신저로 연락하고... 여러 모로 2017년의 10대 아이들다운 [홈커밍]이었죠, 슈퍼히어로 영화이지만 지극히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영화였어요
14:11
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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