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보이 비밥' 감독의 '라자로' 로튼 리뷰 번역

https://www.rottentomatoes.com/tv/lazarus/s01
현재까지 올라온 리뷰 전체입니다.
오역 있을 수 있고, 녹색은 썩은 토마토예요.
국내에선 라프텔, 애니플러스 등에서 공개 중입니다.
평론가들 총평
독창성 면에선 높은 기대치에 못 미쳐도, 와타나베 신이치로의 이전 작품들이 보여줬던 매혹적인 분위기를 떠올리게 하는 <라자로>는 도발적인 아이디어가 넘치는 역동적인 일본 애니메이션이다.
호아이-트란 부이 – Inverse
와타나베 신이치로(감독)의 이 신작 애니메이션은 획기적이진 않지만, 여전히 끝내주게 쿨하다.
마가렛 라이언스 - New York Times
되풀이하면서도 조금씩 고쳐나가는 프레이밍은 의식처럼 느껴지고, 종교적 이미지와 신성함의 본질에 관한 사유로 가득하다.
피트 볼크 – Polygon
모든 요소들이 어우러져서 순수한 미적 즐거움을 만들어낸다. 이야기 전개가 익숙하게 느껴지거나 혹은 미스터리가 너무 아득하게 느껴질 때조차 <라자로>는 완전 즐겁고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한다.
닉 발데스 – ComicBook.com
<라자로>는 바로 딱 이 시점, 지금의 정세에 딱 맞게 나온 일본 애니메이션이다. 4/5
라이언 가우어 – IGN Movies
와타나베 감독은 <라자로>를 통해 뭔가를 말하려 하지만, 희석되면서 제약을 받았다. 5/10
멜라니 맥팔랜드 – Salon.com
(감독의) 이전 작품들에서 목적을 찾아 떠난 스페이스 카우보이와 낭인처럼, <라자로>의 캐릭터들 역시 망가진 세상을 헤쳐 나가는 고뇌에 찬 존재들이다. 때로는 분위기만으로도 충분하고 그 느낌에 만족해도 괜찮다.
셰린 니콜 – RIOTUS
<라자로>는 와타나베의 가장 대담한 시도다. SF, 어리석음, 그리고 영혼의 충돌 가운데 인류의 선택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기발한 액션과 캐릭터들을 보여준다.
다니엘 컬랜드 – Den of Geek
<라자로>는 2025년 최고의 애니메이션 중 하나다. 못하는 게 없으며, 스토리 속에서 진정한 만병통치약을 제공한다. 올해의 일본 애니메이션 중 가장 재밌는 작품. SF/액션에 환장한다면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 5/5
미켈 스나이더 –Black Nerd Problems
<라자로>는 탄탄한 기반에 매력적인 신화적 설정과 영리한 스토리텔링, 그리고 백스토리를 추가해서 비중을 더 늘린다면 훨씬 더 좋게 살아날 캐릭터들을 갖췄다.
벤 기븐스 – Screen Rant
<라자로>는 일본 TV 애니메이션의 전형적인 액션을 개선했지만, 그 외에는 작품의 기본 전제 가운데 실제 핵심에 이르기까지 시간이 더디게 걸린다. 5/10
데보프리야 두타 – High on Films
<라자로>가 내러티브적 기반을 찾고, 주제적 클리셰를 재창조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지만, 시각적 이야기꾼으로서 와타나베 감독의 강점을 잘 살린 대단히 세련된 예술적 성취를 보여준다. 3.5/5
제프 유잉 – Collider
<라자로>는 다소 느리게 시작하고 캐릭터들의 독특한 특징과 개성을 다 보여주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전체적으로는 화끈한 액션이 있는 훌륭한 일본 애니메이션으로서 와타나베 감독의 이전 TV 애니 성공작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8/10
캄볼레 캠벨 – AV Club
다행히도 <카우보이 비밥>에서 보여줬던 와타나베의 스타일 감각과 애니메이션을 통해 소외된 인물들을 응원하는 취향은 여전히 살아있다. B+
캘리 한나 – FandomWire
캐릭터 묘사와 서사에 있어서 타협하지 않고도 현실 세계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능력이 <라자로>라는 작품을 돋보이게 한다. 9/10
크리스 가야르도 – Tell-Tale TV
시리즈 자체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애니메이션 연출과 조화를 이루는 점은 멋지지만, 다양한 캐릭터들에 깊이를 더하는 데 있어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3.75/5
아이제아 콜버트 – io9.com
첫 에피소드 시청을 다 마칠 무렵이면 애니메이션의 퀄리티, 음악, 주제의 깊이 면에서 타협하지 않은 매력적인 일본 애니메이션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된다.
나이론 산토스 드 모라이스 - Loud and Clear Reviews
사실 이 작품에 참여한 제작진 모두가 이전에 더 좋은 작품을 선보인 적 있다(그만큼 기대치가 높긴 했다). 그럼에도 <라자로>는 아주 재밌고 볼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3.5/5
엘리야 곤잘레스 – Paste Magazine
<라자로>는 <카우보이 비밥>만큼 절절하거나 미적으로 예리한 작품은 아니지만, 캐릭터들의 재밌는 장면들과 직면해야 할 문제들을 회피하는 대중에 대한 고찰 덕분에 진정한 잠재력을 갖게 됐다. 7.4/10
볼수있으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