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셰이퍼 주연 호러 '쿠쿠' 로튼토마토 리뷰
예고편이 오늘 공개돼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공포영화 <쿠쿠>(밥솥 브랜드와 제목이 같음...;;) 로튼토마토 리뷰들을 옮겨봤습니다.
십대 소녀 그레첸(헌터 셰이퍼)이 부모의 이혼 후 아버지, 배다른 여동생과 함께 독일의 알프스의 휴양지에서 지내게 되고, 거기서 자기 가족과 연관된 비밀을 알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https://www.rottentomatoes.com/m/cuckoo_2024
탑 크리틱만 옮겼으며, 오역 있을 수 있고, 녹색은 썩은 토마토입니다.
맷 도나토 - Inverse
<쿠쿠>는 엉뚱함과 아트하우스적 경직성 사이에서 흔들린다. 2.5/5
리처드 휘태커 - Austin Chronicle
하지만 (배우 댄) 스티븐슨은 ‘미친 독일 과학자’ 클리셰의 역겨운 측면을 필사적으로 피하려고 애쓰면서도 즐겁게 그 역할에 뛰어들었다. 대신에 그는 *어네스트 테사이저의 과장된 섬뜩함을 전달한다.
(*<프랑켄슈타인의 신부>(1935)로 유명한 영국 배우)
메건 나바로 - Bloody Disgusting
귀에 거슬리고 유쾌하게 우스꽝스러운 피날레까지, 모든 면에서 신선하고 파격적이고 예측할 수 없어서, 그 과정에서 버려지는 이야기의 디테일까지 신경 쓰기가 어렵다. 3.5/5
벤 크롤 – TheWrap
적절한 조건, 즉 심야 극장에서 즐길 준비가 된 다른 관객들과 함께 본다면 <쿠쿠>는 대형 스크린에서 엄청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스티븐 A. 러셀 - Time Out
컬트 고전이 될 것이 분명한 이 영화는 제목 그대로 cuckoo(미쳤다는 뜻)이며, 종종 멋지게 미쳤다.
케빈 마허 - Times (UK)
공포영화로서는 무섭지 않아서 실패했고, 영화를 본 뒤 건전한 논쟁을 위한 대화 소재로서만 성공했을 뿐이다. 2/5
팻 브라운 - Slant Magazine
기발한 아이디어의 황당함이 각본의 불경함, 영상의 대담함과 좀 더 어울렸다면 좋았을 것이다. 2/4
웬디 이데 - Screen International
너절하고 종종 당혹스럽지만, <쿠쿠>는 적어도 제목에 걸맞게 유쾌하게 맛이 간 반전과 재밌게 미친 조연들의 연기가 돋보인다.
로버트 다니엘스 - RogerEbert.com
하지만 이상한 연기를 할 때마다 종종 강렬해지는 (댄) 스티븐스는, *안드레 3000을 제치고 잊지 못 할 영화 속 최고의 플루트 연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미국의 래퍼)
팀 로비 - Daily Telegraph (UK)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실험용 쥐처럼 반응하여 영화 전체를 거부할 수도 있다. 2/5
아담 솔로몬스 - indieWire
즐기기보다... 비웃는 게 된다. C-
데이비드 루니 - Hollywood Reporter
이 영화에서는 (헌터) 셰이퍼와 (댄) 스티븐스라는 두 명의 치열하고 흥미로운 맞수가 등장한다.
제시카 키앙 - Variety
스타일리시한 분위기, 구식 바디 호러, 그리고 잭나이프 광고의 에너지 넘치는 기이한 융합.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