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인터뷰 "<콘스탄틴> 속편은 지켜봐야 한다."
키아누 리브스가 <존 윅 4>로 돌아온 이유 - 독점 인터뷰
Q. 네 편의 영화를 찍었는데, 존 윅 캐릭터와 그 세계를 계속 찾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랑이죠. 이 역할을 연기하는 게 너무 좋아요. <존 윅>의 세계가 너무 좋아요. 연기할 기회와 스토리텔링이 마음에 들어요. 우리는 정말로 그것을 창조하고 있고, 저는 그 일부죠. <존 윅>의 세계라는 샌드박스 안에서 계속 탐구하고 창조해나가는 건 멋진 일입니다.
Q. 이번 영화에서 견자단과 사나다 히로유키라는 두 명의 전설적인 무술 배우와 함께 작업하셨죠.
셋입니다. 스콧 애드킨스도요.
Q. 맞아요. 그들한테서 무엇을 배우고 느꼈나요?
와우 – 그 세 명은 정말 굉장한 진짜 무술가입니다. 저는 영화 속 무술가지만 그들은 진짜 무술가예요. 그게 무슨 뜻일까요? 영화 제작 기술, 그들의 컨트롤, 속도, 특히 타이밍에서 협력하는 방식과 결합하면...
히로유키와 두 번이나 함께 일했는데, 그가 어떻게... 그가 당신과 싸우고 있고 당신이 그의 뒤에 있다면 그는 그 격차를 메우기 위해 무언가를 할 것입니다. 견자단은 즉흥적이면서도 상대를 챙기고요. 속도와 기술이 있습니다. 스콧 애드킨스의 기술과 열정은 차원이 다릅니다. 세 아티스트와 함께 그런 것들을 보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Q. 이 영화에서 육체적으로 힘들거나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이요. 100일 넘게 촬영했고 대부분 밤에 촬영했습니다. 액션 시퀀스를 찍을 때는 10, 11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일어나서 다시 하고 또 하고, 그 시퀀스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죠. 하지만 매일매일 존 윅의 세계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큰 도전이었죠.
Q. <존 윅> 영화를 네 편이나 찍으셨죠. 최근에는 <엑설런트 어드벤쳐 3>와 <매트릭스 레저렉션>에서 과거의 캐릭터를 다시 연기했죠. 존 콘스탄틴으로 돌아올지도 모르겠네요. 그 작품들을 통해 무엇을 얻으셨고, 다시 도전하고 싶은 다른 캐릭터가 있다면요?
멋진 일이죠... 처음 시작할 때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역할, 특히 좋아하는 역할을 다시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특별한 일입니다. 인정합니다. <존 윅 4>에 출연한다는 건 “뭐라고?” 질문하는 것 같았습니다. 역할을 다시 맡는다는 측면에서요. 글쎄요. <스피드>의 잭 트래븐을 다시 해보면 어떨까 하네요.
Q. 많은 사람이 보고 싶어 할 거예요.
네, 아마도요.
Q. 변화중인 DC에서 <콘스탄틴> 속편이 계속 진행될 예정인가요?
아뇨. 그들은 어떻게 할지 고민 중인 것 같아요. 제가 존 콘스탄틴 역을 다시 맡을 수 있기를 바라지만 아직은 지켜봐야죠. 나오길 바라요.
Q. 당신이 나온 대부분의 시리즈는 모두 오리지널 세계를 배경으로 하지만, 당신을 마블 유니버스에 넣으려고 하는 시도도 있었죠. 지금 시점에서 이미 확립된 세계로 들어가서 그 안에서 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재미있을 것 같네요. 전 그 영화들을 정말 좋아해요. 그런 가상의 세계에 들어가서 그런 대작 영화에 출연하고 그렇게 재미있게 지내는 건 정말 멋진 일이죠. 언젠가 저에게 적합한 작품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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