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라인] 마동석이 말하는 "범죄도시" 시리즈 성공비결과 차기작 프로젝트

https://deadline.com/2022/07/don-lee-interview-eternals-the-roundup-hollywood-crossover-1235058589/

 

 

 

한국계 미국인 배우 Don Lee(일명 마동석)은 
긴 게임을 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05년 연기를 시작한 이후
51살의 스타는 2016년 좀비영화 "부산행"으로 유명세를 얻었고
"범죄도시",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올해 개봉작으로 판데믹 기간동안
약 1억달러의 흥행을 한 "범죄도시"와 같은
국내 히트작에서 주연을 맡으면서 

그는 범죄도시의 공동 각본 겸 프로듀서를 맡고
한국판 "분노의 질주"처럼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 

 

그는 디즈니/마블의 "이터널스"에서 
길가메시 역으로 할리우드 진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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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범죄도시2의 성공과 
그 영화가 한국 박스오피스에서
국내 영화들이 살아나도록 
어떻게 도움을 주었는지 이야기해보자 

 

 

마동석 : 이 프랜차이즈의 1편을 만들려고 할 때
나는 잠재적은 속편에 대한 8개의 이야기를
이미 만들었다 

 

1편의 성공 이후에 
그리고 지금 2편이 만들어지고 개봉하면서
내가 그 작품을 했다는 것 뿐만 아니라 
영화가 잘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비록 이 영화가 모든 적절한 비트를 맞춘 
즐거운 액션 코미디라는 것을 알았지만 

판데믹이 진행중인 가운데 

나는 한국 박스오피스에서 
1천2백만명의 관객이 들어올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많은 관객들이
이 영화를 보고 즐겼다 

 

한국영화 역사에 다양한 기록을 경신했고
국내 박스오피스를 판데믹 이전 시간으로
되돌리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래서 제작진들과 배우들은
모두 이 결과에 아주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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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점이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마동석 : 나는 가장 큰 매력은 첫번째로 액션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항상 사용하는 실제같고 힘있는 복싱액션과 더불어 
화면 속 액션의 짜릿함과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액션 동작을 항상 조사하고 찾으려고 노력한다 

 

두번째, 나는 복잡하고 사악한 악당이 있는 강렬한 범죄 이야기와
이야기 전체에 자연스럽게 배치된 유머와 코미디가 균형을 이루며 
관객들이 즐겼다고 생각한다 

 

세번째, 끊임없이 변화하고, 이야기 속의 새로운 사건 뿐만 아니라
수많은 우여곡절에 의해 강력하게 추진되는 
단순한 줄거리에 관객들은 자리에 앉지 않고
강력하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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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 프랜차이즈의 미래는 무엇인가?

 

마동석 : 8편의 영화가 모두 청신호를 켰다 

 

그리고 만약 우리가 2개의 스핀오프를 더하면
총 10편이 될 수 있다 

 

어떤 면에서 우리가 앞으로 몇년동안 계속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니버셜의 "분노의 질주" 시리즈와 유사할 것이다

 

나는 이미 모두 8편 영화의 개요를 완성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는 매 작품마다
이전영화와는 다른 신선한 이야기, 악당, 액션 스타일을 
보여주려고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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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국과 미국에서 성장한 흥미로운 배경을 가지고 있고
한국에서 경력을 쌓고 이제 몇몇 대형 헐리우드 영화에 출연하고 있다 

 

미국에서 청년으로 보낸 시간이
현재까지의 경력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

 

마동석  :  내가 15살때 영화 록키를 본 이후로
한국에서 프로복서가 되기 위해 복싱을 시작하고 훈련했다 

 

하지만 가족의 형편이 좋지 않다 

 

나는 몬태나에서 친척들과 생활하고
성인이 될 때까지 돈을 벌기 위해서
다양한 힘든 일을 해야 했다 

 

그래도, 나는 결코 복싱을 그만두지 않았고
지금까지, 나의 이전 훈련 경험은
나의 액션 영화의 핵심이 되고 있다 

 

내가 미국에서 쉬지 않고 일하면서 
내가 겪은 다양한 경험,
내가 만난 많은 사람들은 
내가 진정성 있고 독특한 캐릭터와 이야기를 개발할 때
계속해서 저에게 엄청난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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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국에서는 어떤 일을 했나?

 

마동석 : 글로 적기에는 너무 길다 

 

청소부로 건물청소를 하고
중국 레스토랑에서 테이블을 빠르게 움직이고
설겆이를 하고, 식료품점 점원으로 일했다 

 

나는 바텐더로 일하고, 육체적인 노동을 하고
교환 모임에서 내 트렁크의 옷을 팔기도 하고
심지어 분유 사업도 했다 

 

이와 유사한 많은 일을 했다 

 

이와는 별개로 가장 오래 일한 경력은
클럽 바운서와 피지컬 트레이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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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화 노매드랜드, 그리고 클로에 자오 감독과
영적으로 연결되었다는 것을 들었다 

 

왜 그런 것인가?

 

마동석 : 노매드랜드는 나에게 개인적으로
공감이 많이 가는 영화다 

 

Fern(프랜시스 맥도먼드)이 낯선 이 길에서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는 유목민들을 만나는 장면은
나도 그들은 만나 내가 Fern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Fern이 화장실 청소를 하는 장면에서
나도 청소부로 화장실 청소를 하던 때가 떠올랐다 

 

이터널스를 촬영하기 전에
미국에서의 내 경험이 떠올랐다 

 

나는 더 라이더를 보고 클로에 자오의 팬이 되었고
이터널스를 촬영하면서 클로에 자오 그리고
영화제작자로서 그녀의 독특한 목소리의
대단한 팬이 되었다 

 

그 이후 노매드랜드를 보는 것은
나에게 매두 다르고 개인적인 방식으로
깊은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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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터널스에 캐스팅되는 과정은 어땠나?

 

마동석 : 부산행의 성공 이후에
나는 많은 할리우드의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 

 

나는 한국과 LA에 프로덕션을 운영하고 있다 

 

6년전에 나는 한국과 LA를 오가며 일을 하는 동안
마블의 뛰어난 캐스팅 디렉터인 사라 핀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 

 

시간이 지나고, 내가 한국에서 촬영을 하는 동안
내 매니저로부터 이터널스의 캐스팅 제안에 관해 들었다 

 

그 이후, 나는 클로에 자오, 프로듀서인 네이트 무어와 첫 줌 미팅을 했고
나는 같은 날 길가메시로 이터널스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나는 항상 마블의 상당한 팬이었기 때문에
나는 아주 행복했고, 이터널스는 나에게 새로운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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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할리우드와 한국에서 작업을 유지하는 것은
당신에게 얼마나 중요한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택할 때 당신의 의사결정과정은 무엇인가?

 

 

마동석 : 할리우드 또는 한국에 있든 
나는 배우로서 신선하고 새로운 IP와 좋은 캐릭터를 찾고 싶다 

 

그리고 프로듀서로서 독창적이고 즐거운 영화를 만드는 것은
항상 나의 꿈이다 

 

나는 언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좋은 컨텐츠는 전세계 관객들에게 
항상 환영받는다고 믿는다 

 

헐리우드 프로젝트 또는 한국 프로젝트든 

나는 흥미진진한 액션 이야기를 말하는
나의 특기를 보여주는 더 많은 
전세계적이고 흥미로운 영화를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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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프로듀서로 새로운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나?

 

마동석 : 이 업계에서 일하면서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성격이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가 하는 일은 팀워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의 이해, 협력, 배려가 필요하다 

 

누가 촬영장을 불안하게 하거나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한다면
아무리 재능이 있다해도 
나는 그들과 작업을 하지 않는다 

 

결국, 모든 사람들이 이 일을 하는 큰 부분은
즐거움 그리고 그들이 그 일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좋은 성격을 가진 사람 중에는 
창의력과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많기 때문에
그런 사람을 찾아 함께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신입이거나 또는 경력이 적더라도 

나는 용기와 기회를 줄 누군가가 필요한
영화제작자와 재능 있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만드는 데 열정적이다 

 

그래서 내가 제작하는 프로젝트
(범죄도시, 범죄도시2, 다른 작품들)의 대부분은
이제 업계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신인 또는 떠오르는 감독이 연출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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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악인전이 미국에서 리메이크되는
첫번째 대형 프로젝트인가요? 

 

또 다른 것이 나오나요?

 

마동석 : 현재 Gorilla 8 Productions에서 
개발하고 제작하는 
영화 그리고 TV리메이크 작업을 
4개 정도 진행하고 있다 

 

이것과는 별개로 
오리지널 작품을 기반으로 
내가 프로듀서, 공동 프로듀서, 또는 연기를 하는
헐리우드의 다양한 스튜디오와 함께
함께 준비중인 몇개의 프로젝트가 있다 

 

나는 곧 이런 프로젝트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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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국의 드웨인 존슨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마동석 : 드웨인 존슨은 나보다 훨씬 키도 크고 잘생겼다 

 

또한 그는 대단한 레슬러이고 위대한 배우다 

 

나는 그의 팬이며 몇년전 코믹콘에서
그에게 인사를 했다 

 

한국의 드웨인 존슨이라고 부르는 것은 아주 관대한 칭찬이다 

 

하지만 결국, 나는 단순히 Don Lee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