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본 영화들..헤레틱, 아마추어, 야당

<헤레틱>
휴 그랜트의 연기가 다 잡아먹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ㄷㄷㄷ
보면서 정말 놀랬어요..휴 그랜트 하면 스윗 가이가 떠올랐는데, 이거 보고 나니 이 캐릭터만 떠올라요ㅋㅋㅋㅋ
후반부는 좀 잉?스럽긴 했어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아마추어>
지능형 캐릭 꽤 신선했고요
좀 시원한 맛은 없었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찰리가 아내를 잃고 절망하는 모습은 맴찢했어요ㅠ
존 번설은 뭔가 큰 역할을 기대했는데 별다른 게 없어서 많이 아쉬웠어요..잘 살렸으면 좋았을텐데말이죠

<야당> 
마지막이 정말 시원하네요!!
세 배우들의 조합도 넘 좋고요(강하늘 배우의 열연👍 유해진 배우도 전작과는 다른 모습..좋았습니당)
몰입감이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정말 재밌게 봤어요ㅎㅎㅎ
친구들한테도 추천해줬는데 흥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