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송 '머티리얼리스트' 첫 포스터, 트레일러 기사

Celine Song’s ‘Materialists’ Has A Poster
‘Materialists’ Trailer: Celine Song’s Old-School Rom-Com
셀린 송 연출 ‘Materialists’, 영화제 건너뛰고 6월 13일 개봉… 칸에도 불참
A24가 배급하는 셀린 송 감독의 신작 ‘Materialists’가 영화제를 거치지 않고 바로 6월 13일 개봉한다.
칸 영화제에도 출품되지 않는다. 공식 포스터와 첫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이 작품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아직 감이 오지 않는다. 테스트 시사 반응을 보면 상업적인 로맨틱 코미디에 가깝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과연 셀린 송이 ‘Past Lives’ 같은 비평적 성공을 거둔 후 선택할 만한 작품이 맞을까?
영화는 ‘Mr. 히치’ 스타일에 제임스 L. 브룩스의 감성을 더한 작품으로 설명된다. 다코타 존슨이 일에 몰두하는 중매 전문가로 출연하며, 그녀가 자신의 연애관을 되돌아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여기에는 페드로 파스칼, 크리스 에반스와의 삼각관계도 포함된다.
분명 흥미로운 프로젝트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송 감독이 ‘Past Lives’에서 함께한 촬영감독 샤비에 키르히너를 다시 기용했다는 것이다. 과연 이번 작품도 비슷한 미학적 스타일을 유지할까?
‘Materialists’ 트레일러 공개… 셀린 송, 로맨틱 코미디 부활을 시도하다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셀린 송이 로맨틱 코미디를 되살리려 하고 있다. 부디 잘되길 바란다. 하지만 이 작품이 그녀의 두 번째 연출작으로는 다소 의외의 선택이라는 데 동의할 수 있지 않을까? 트레일러만 보면, 마치 ‘Mr. 히치’를 독립 영화 스타일로 재구성한 느낌이다.
A24는 ‘Materialists’를 오는 6월 13일 북미 전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제 출품은 건너뛴다. 사실상 칸 영화제가 유일한 가능성이었겠지만, 이 작품은 크루아제트(칸 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거리)에서 첫선을 보일 만한 영화는 아닌 듯하다.
다코타 존슨, 크리스 에반스, 페드로 파스칼 주연의 ‘Materialists’는 뉴욕에서 야심차게 활동하는 중매 전문가가 옛 연인과 또 다른 남성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셀린 송의 전작 ‘Past Lives’는 선댄스를 강타한 후,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까지 오른 화제작이었다. 그렇기에 그녀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는 클 수밖에 없었다. 특히 비평가들이 ‘Past Lives’를 극찬했던 만큼, 이번 작품에 대한 관심도 상당할 것이다.
그리고 그 선택은 ‘Materialists’였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3/17/celine-songs-materialists-has-a-poster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3/18/materialists-trailer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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