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故서희원, 묘지에 안장(feat. 구준엽 참여)

오늘 대만에는 비가 내렸다고 합니다. 빗속에서 故서희원의 유해가 묘지에 안장되었습니다. 지난 2월 2일 사망 이후 41일만입니다.

장지는 대만의 진바오샨(金寶山) 장미원(玫瑰園)이라고 합니다. 수목장 대신 일반묘지를 선택했으며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 서희원의 어머니, 두 자녀, 구준엽 등이 그녀의 마지막길을 배웅했다고 합니다. 전남편과 시모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검은 정장을 입은 구준엽은 눈에 띄게 야위었고 많이 울었다고 하네요. ㅠ.ㅠ

부디 서희원이 천국에서 행복하길. 

묘지라고 해서 뭔가 땅에 묻고 비석을 세우는 줄 알았는데 저 동그란 원 안에 유해를 넣는 건가 봅니다.

자료출처: 대만 넥스트애플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