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다큐멘터리 <아름다움의 설교자: 예술과 신앙을 통한 영적 여정> 출연

프란치스코 교황이 시스티나 성당에서 찍을 대중 문화와 공연 예술의 보편적인 힘에 대한 다큐멘터리 <아름다움의 설교자: 예술과 신앙을 통한 영적 여정>에 출연한다고 버라이어티가 단독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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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큐멘터리에서는 교황이 알려지지 않은 저명한 국제 예술가들과 대화하는 모습을 담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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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제작자 안드리아 이어볼리노,루이스 퀴넬리가 제작하며 연출을 맡을 감독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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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 월요일에 바티칸 시국의 사도궁내 사립 도서관에서 교황을 만난 뒤 이 프로젝트가 공식적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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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큐멘터리는 올 3월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전적으로 시스티나 성당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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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큐멘터리의 제목은 지난 2022년 로마에서 바이티 재단이 주최한 정상회담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당시 바티칸 성명에 따르면 다양한 유형의 유명인이 교황과 함께 모여 공동선,보편적 가치,만남의 문화를 촉진하는 문화적 변화를 촉발하는 데 있어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바티칸 뉴스에 따르면 교황은 정상회담이 끝난 후 참석자들과 합류해 아름다움의 설교자가 되라고 격려했습니다. 바티칸은 그 당시 정상회담의 초대 손님 목록에 덴젤 워싱턴,안드레아 보첼리,패트리샤 히튼이 포함되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