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리들리,아이작 아시모프 SF 소설 '강철 동굴' 각색판 연출

존 리들리가 20세기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아이작 아시모프의 1954년 SF 소설 '강철 동굴' 각색판을 연출한다고 데드라인이 단독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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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가 '루크 케이지' 시리즈의 체오 호다리 코커와 각색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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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모프의 '로봇'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자 SF의 획기적인 작품인 이 작품은 인류가 외부 세계의 혹독함을 피해 '강철 동굴'이라고 알려진 광대한 돔형 도시로 후퇴한 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합니다. 뉴욕시 형사 엘리야 베일리가 마지못해 인간형 로봇인 R.대닐 올리보와 협력해 '스페이스' 과학자의 유명한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을 그립니다. 스페이스는 은하계의 다른 행성을 식민지화한 지구 태생 인간의 후손입니다. 베일리가 수사를 진행하면서 지구의 과밀하고 로봇을 경계하는 사회와 로봇 통합을 수용하는 더욱 진보된 스페이스 문명 사이에 긴장이 고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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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이전에 BBC에서 TV 각색,라디오,게임 각색으로 만들어지기도 했으며 소스에 의하면 이 작품은 원작 소설의 속편인 '더 네이키드 선'과 '더 로봇 오브 던'에서 영감을 받았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