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없는 숲 후기
피에스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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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감과 역겨움이 오래 남는 작품
.. 사실 소노 시온의 영화, 안 보려고 했습니다. 리얼 술래잡기와 고스트랜드를 보고 소노 시온의 사건을 알아서 그랬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이유는 시이나 킷페이의 연기가 보고 싶어서였습니다
다 자르고 결론으로 넘어가면, 불쾌한 영화를 좋아해서 그러한 분위기는 좋았지만, 그 불쾌함과 역겨움만이 남고 결국에 아무것도 남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 그렇게 좋은 인상은 아니었습니다
실화를 알고 있고, 실화가 더 잔인한 걸 알아서일까요, 영화는 모티브만 가져온 실화에, 소노 시온의 악취미스러운 생각과 장면들을 가득 담아낸 느낌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제일은, 전기... (이하생략)와 함께, 아미 (미쓰코의 동생)가 부모님을... (이하생략) 정도였네요
솔직히 말하자면, 실화를 살리는 방향이 낫지 않았으려나요. 저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본 영화들을 비교해서 점수를 매기면 사유리 = 노스페라투 > 아노코와 다레? > 사랑 없는 숲 > 사나 저주의 아이 > 피를 빠는 인형 시리즈 정도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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