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 그냥 평범하달까요
8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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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콜래트럴 같은 선굵은 영화들을 만든 마이클 만 감독의 작품이라
음..포드 대 페라리 정도 나올려나..
했는데
어라???
이 감독 드라마를 찍었네요
그리고 드라마는 이 양반 약하네요
못 만든건 아닌데
글타고 흡입력이 있는거도 아니고
될듯말듯 하다 말은거 같습니다
카레이싱 장면 비중 크지 않고
그장면들도
러시 더 라이벌 이나 포드 대 페라리
장면들에 비하면 한참 맹숭합니다
글타고 안좋은거도 아아니고.
50년대 배경의 이탈리아 인데
그 고증이나 질감을 잘 살려내지못했더군요 그냥 그럭저럭
(작년에 오멘 비기닝 에선 저예산으로도 70년대 이탈리아의 느낌을 정말 잘살려놨던데
그에 비하면..이건그냥 그럭저럭)
* 가장 돋보였던 페넬로페 크루즈 말고도 마세라티 회장역 같은 조연배우들의 관록과 포스는 상당하던데
그걸 편집이 문제인지 100% 잘 살려내지 못한다는 느낌이 계속 들더군요
* 음향 그렇게 중요한 영화 아니고
스크린도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은 영화네요 일반관 무난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