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커젤, 차기작으로 원작 '버닝 레인보우 팜(Burning Rainbow Farm) 영화화 발표 - 세바스찬 스탠 주연
Justin Kurzel's ‘Burning Rainbow Farm' to Star Sebastian Stan
저스틴 커젤, 차기작으로 책 Burning Rainbow Farm의 영화화를 발표.
이 작품은 두 마리화나 옹호자가 FBI와 5일간 대치 끝에 사망한 실화를 다룬다.
원래는 레니 에이브러햄슨(룸)이 맡았던 프로젝트였으나, 현재 커젤의 손으로 넘어갔다.
이 전환은 세바스찬 스탠이 커젤에게 직접 연출을 요청하면서 이루어졌다. 스탠은 영화의 두 주연 중 한 명으로 출연 예정이다.
Burning Rainbow는 9/11 직전 발생한 FBI와의 웨이코 스타일 대치를 다룬 작품으로, 스탠은 경찰 조사와 관련된 축제 살인 사건과 마리화나 농장을 둘러싸고 자신의 땅을 지키던 게이 커플, 톰 크로슬린 또는 롤랜드 롬 중 한 명을 연기할 가능성이 크다.
커젤은 최근 70년대 스타일의 강렬한 경찰 드라마 The Order를 선보였고, 이전에는 칸에서 수상한 그의 최고작 니트람(Nitram)을 연출했다. 그 외 작품으로는 과소평가된 스노우타운, 켈리 갱의 진짜 역사, 맥베스 등이 있다. 그의 어쌔신 크리드 영화화에 관해서는 묻지 않는 게 좋을 듯하다.
현재 커젤은 니콜 키드먼 주연의 공포 스릴러 Mice와 제이콥 엘로디 출연의 부커상 수상작 The Narrow Road to the Deep North를 아마존 시리즈로 제작 중이다.
스탠은 최근 A Different Man과 The Apprentice에서 호평을 받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다음 작품인 크리스티안 문주 감독의 Fjord는 3월에 촬영 예정. 이후 그는 미시간으로 이동해 Burning Rainbow Farm 촬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1/14/kurzel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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