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 올해 두 편의 영화 촬영 계획 컨펌

리들리 스콧은 올해 두 편의 영화를 촬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이콥 엘로디와 함께한 '더 독 스타즈' | 4월 촬영 시작
• '비지스' 전기 영화 | 9월 촬영 시작

출처: @GQMagazine

Ridley Scott Confirms He's Shooting Two Movies This Year

리들리 스콧(87세)이 GQ와의 인터뷰에서 "The Dog Stars"가 그의 다음 작품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4월에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비지스 전기 영화 "You Should Be Dancing"은 9월에 제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는 올해 두 편의 영화를 연출합니다.

스콧 감독에 따르면, 비지스 전기 영화는 이미 대본이 완성되고 캐스팅 및 로케이션 탐사가 완료되었으며, 2025년 초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최근 "문제가 생겼다"고 합니다.

"계약 문제—스튜디오 측에서 조건을 바꾸려고 했어요, 그래서 이렇게 말했죠, ‘그렇게는 못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고집을 부렸고, 저는 경고했어요. ‘제가 떠날 거예요, 다른 프로젝트로 갈 겁니다.’ 그들은 제가 믿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저는 실제로 떠났습니다."

스콧은 이 문제가 자신이 영화 제작을 맡으면서 체결한 계약과 관련이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제가 너무 멀리 가라는 요구를 받았어요, 그래서 ‘안 돼요. 다음으로 넘어가죠.’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제 계약을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했죠, ‘그럼 전 다른 프로젝트로 갑니다. 저는 비용이 많이 들지만, 아주 잘하거든요.’"

몇 달 전, 스콧은 스튜디오 간섭으로 인해 비지스 전기 영화가 지연되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저는 이 프로젝트가 실제로 진행될지 의구심을 품고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원래 내년 2월에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지연되었고, 스콧 감독은 현재 "The Dog Stars" 촬영으로 옮겨갔습니다.

또한 제이콥 엘로디가 "The Dog Stars"에 참여할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는 올해 상반기 동안 다른 일정으로 바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엘로디는 곧 에메랄드 페넬 감독의 "폭풍의 언덕(Wuthering Heights)" 촬영에 들어가고, 이후 "유포리아" 시즌 2 촬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리들리 스콧에 대해서는 그는 워커홀릭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결코 느려지지 않으려 합니다. 그의 최근 몇몇 프로젝트들("하우스 오브 구찌," "나폴레옹," "글래디에이터 II")에 대해 뭐라고 하든, 그는 여전히 위대한 영화를 만들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1/14/ridley-sco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