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결산 올해본 385편의 작품중 인상적인 작품들(아시아편)

작년에는 420편봤는데 올해는 현재 385편정도

봤네여 2번씩 본 작품까지 하면 거의 400여편 본거

같기도 한데 무튼 책도 읽고 중간에 중요한 시험이

있어서 셤공부도 하고 하느라고 머 본편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좋은 영화를 봤느냐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이렇게 본다고 날림으로 보는거 아닌가라고 생각하실분들도 있으실거 같은데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되돌려보기도해서 막 날림으로 보진 않아여ㅎㅎ

올해본 작품중 좋은 작품이지 올해나온 작품중 좋은 작품이 아니라서

예전영화들도 포함되어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고전영화들은 제외했습니다.

따로 제가 정리할꺼라서여..)그리고 워낙 유명한 작품들도 제외했습니다.

평점이나 이런것도 제 개인적인 사견이니 참고만 하세여~

그냥 본인들이 좋아하는 영화가 최고로 재밌는 영화입니다.

많은 작품들이 소개될꺼라 간단하게 한줄평만 남기겠습니다.

​

일단 한국영화들부터 올해 한국영화는 갠적으로 대형작품중에서는 인상적인

작품들이 거의 없어서 아마 기대치가 많이 내려간 한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참고로 제가 갠적으로 좋아하는 우민호 감독의 '하얼빈'은 아직 안봐서 제외했습니다.

​

한 국 영 화

 

리 볼 버

개인평점8.8

 

"정적으로 흘러가는 긴장감속에서 많은것을 보여준다..."

(피칠갑 없는 누아르도 이렇게 매력적일수 있다니..)

 

장 손

개인평점:8.9

 

"가장 한국적인 가족 구성원을 통해 우리내 삶의 현실과 갈등을 들여다 본다."

 

딸에 대하여

개인평점:8.9

 

"천천히 느리게 다가오지만 가슴깊이 새겨진다.마치 영화속의 어머니와 딸의 관계처럼..."

 

 

그외 '보통의 가족'도 괜찮았고여 '파묘','빅토리'도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워낙 유명한 작품들이기도 하고 제기준 수작에 약간 못미쳐서 제외했습니다.

그리고 '더 킬러스'는 4개의 옴니버스중 노덕-'업자들'은 정말

좋았고 장항준-'모두가 그를 기다린다'도 느낌있게 좋았는데

4작품중 2작품엄청 좋고 나머지 2작품은 평타라 뺐습니다.

 

그외 아시아권 영화들

 

정크헤드2017[일본]

개인평점:9.0

"7년간의 집념이 만들어낸 스톱모션애니메이션 혼자 만든것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나 기괴함,독특함이나 캐릭의 독창성등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잘 구현해낸 작품 이걸 혼자만들다니

천재적인 재능 아닌가 싶다.."

 

세상의 딸들2020[일본]

개인평점:8.9

 

"두 여인의 세밀한 감정선을 따라가며 느껴지는 그녀들의 감정들.."

 

아사다 가족2020[일본]

개인평점:9.0

 

가족의 의미를 잘풀어낸 영화!!

"기억의 흐릿함을 대체할 수 있는 그날의 사진들..."

 

우리는 모두 어른이 될 수 없었다2021[일본]

개인평점:9.0

 

"그 시절 내가 좋아했던 그녀.."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2021[일본]

개인평점:8.8

 

"유쾌,상쾌함에 더한 진지한 눈물 한스푼"

인생대사2022[중국]

개인평점:8.9

 

"이렇게 잘 짜여진 신파라면 대환영!!"

 

침묵의 장소

2022중국

개인평점:8.9

 

"숨겨진 보석을 발견한 느낌의 잘 짜여진 중국스릴러!!"

 

우리 태양을 흔들자

2024[중국]

개인평점:9.0

 

"내가 세상이 힘들다고 푸념할때 어느 누군가는 생사를 걸고 살아간다..."

 

퍼펙트 데이즈

2024[일본]

개인평점:9.0

 

"삶이란 아무말이 없어도 그냥 평온하고 일상적인게 가장 좋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