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괜찮으시던가요? (스포)
토르의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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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시즌2이니 반복된 게임부분은
신선도가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이정도면 괜찮고 좋았는데
7화부터 소수의 인원이 대적하는 부분은
도저히 개연성을 찾으려해도 납득이 안갑니다.
어떤 확실한 반반 싸움의 긴장감도 아니고...
소수의 인원, 제한된 탄알로 결코 못이기는
싸움을 끌고가는게 너무 어거지라서...ㅠㅠㅠ
양측이 오로지 소총밖에 없다는
것도 납득이 안되고...
이건 이정재를 따르는 것이 너무 개연성이 없다고
생각되어서 이건 아니다 하고 계속 봤네요ㅠㅠㅠ
뭔가 조금더 그럴만하게 할순 없었을지...
일개 시청자가 뭘 알겠냐마는
7화가 좀... 많이 아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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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 입장에선 설마 무장 봉기 일으킬 거란 예상 못할테니 권총이나 소총 정도면 충분하다 생각했겠죠. 성기훈 행동은 무모했지만, 원래 계획한 게 어그러지고, 돈에 환장한 사람도 많아서 평화적으로 중단시키지 못하는 상황에 자포자기식으로 나간 것도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