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가 그토록 바라고 질투한 얼굴 - 엘르코리아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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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퀄리. 이름은 낯설지만 얼굴을 보니 익숙한 것 같다고요? 그는 미국 출신의 배우 앤디 맥도웰의 딸입니다.
앤디 맥도웰은 영화 <그린카드>와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90년대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죠.
마가렛 퀄리가 데미 무어와 함께 주연한 영화 <서브스턴스>는 국내에서도 개봉했는데요.
영화 속에서 그는 데미 무어가 바라는 이상향의 외모로 등장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6세의 나이에 첫 샤넬의 런웨이에 선 마가렛 퀄리는 칼 라거펠트가 생전 “샤넬 뮤즈”라는 칭호를 직접 안겨준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입니다. 패션계에서는 이미 알아주는 아이콘이죠. 여태 마가렛 퀄리를 몰랐대도 이제부터라도 확실히 기억해둘 이름이 분명합니다.
Digital Editor 강민지
Photo GettyImages, @isimolady, 서브스턴스 영화 공식 이미지
실제 100% 본인 몸이 아니기도 하고, 얼굴도 좀더 뇌쇄적인 배우가
맡았을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영화에서 그 역할을 맡을 수 있는 마지노선에 위치한 배우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