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4, 마가렛 퀄리 주연 '빅토리안 사이코' 판권 획득, 재커리 위건 연출

A24 to Helm Zachary Wigon's ‘Victoria Psycho' Starring Margaret Qualley

데드라인에 따르면 A24가 마가렛 퀄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빅토리안 사이코>의 판권을 획득했으며, 해당 영화는 내년 3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잭커리 위건이 감독을 맡고, 작가 버지니아 페이토(Mrs. March)가 각본을 썼습니다. 이 작품은 페이토의 곧 출간될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건과 퀄리가 함께 작업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퀄리는 그의 최근작 <생츄어리>에서도 주연을 맡은 바 있습니다.

1858년을 배경으로, 퀄리는 숨겨진 "정신병적 성향"을 가진 젊고 괴짜스러운 가정교사 위니프레드 노티 역을 연기합니다. 위니프레드가 외딴 고딕 맨션에서 새로운 삶에 적응하기 시작하면서, 집안의 직원들이 하나둘씩 설명할 수 없는 이유로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이를 본 저택의 주인들은 새로운 가정교사에게 뭔가 수상한 점이 있음을 의심하게 됩니다.

토머신 맥켄지는 괴짜스러운 새로운 가정교사와 우정을 쌓는 간호사 역할을 맡습니다.

이 작품은 2014년 <더 하트 머신>과 2022년 <생츄어리>에 이어 위건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가 될 예정입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4/12/20/a24-to-helm-zachary-wig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