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가족 보고왔습니다 스포약간

요즘 한국영화가 개봉이 많은 것 같군요.

제 스타일대로 장점 단점 적겠습니다.

장점 - 무겁지 않는 분위기에 소소한 재미 , 근래 본적없는 소재 , 배우들 연기들 모두 굳 (이승기 포함) , 휴머니즘을 적당히 조절해서 만듦.

단점 - 단한가지입니다. 산에서 김성령에게 프로포즈 하는 장면은 김윤석의 캐릭터에 맞게 진행하는게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쌩뚱맞습니다. 중요한 장면입니다. 문제가 소해되고 난뒤 소소하게.. 만들었으면 좋았을겁니다 저에겐..

제가 있던 관에는 저 포함 50-60대 분들 많이 웃었고 옆에 혼자오신 30대분 역시 집중하면서 미소지으면서 봤습니다.

저는 강추합니다. 5점만점에 4점 

감독이 누군지 보니 변호인 , 강철비 만든 양우석 감독이더라구요. 역시 뻔한이야기를 재밌게 만드는 감독입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