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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스포) 1승 건대롯시에서 보고 온 후기입니다.

갓두조 갓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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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죄송합니다. 지난주 일욜에 조금 적어두다가

피곤해가꼬 일찍 뻗어서 다시 이렇게 손을 대기가 힘들었습니다..

피곤하고 생각도 해야되고 해서 쉽지 않았습니다 ㅜㅜ 

겨우 이렇게 매듭을 짓게 되어서 다행이네요..

 

저는 소방관을 보고 2시간 있다가 1승을 보게되었습니다.

사실은.. 지방서 서울로 당일치기로 놀러간건데, 돌아가는

차편 매진을 생각못하고 느긋하게 생각하다가, 이렇게 된거

1승 무대인사도 보자 해서 조금 급하게 1승을 예매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스포츠 영화는 오랜만에 보는듯합니다.

최근에 그 진선규님 나온 복싱영화에, 농구영화인 리바운드,

축구에 드림이 있었지만, 썩 재밌는 영화는 없었네요.. ㅜㅜ

미리봤던 후기들을 봤었고, 기대를 낮추고 관람했습니다

 

 

제 리뷰글은 스타일상 방대하므로, 양해바랍니다.

 

 

# 신연식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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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커리어가 엄청나신 분입니다.

동주의 각본가이시기도 하고, 필자가 재밌게 봤던 거미집의 각본가

출신이시죠. 송강호님이랑 연이 깊으신듯 하신데, 최근에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서 송강호 커리어 최초 드라마 출연에

이 분 작품으로 나오셨죠. 이분의 작품들 중 굵직한 작품만 봐왔지만,


아무래도 스포츠 영화는 이 감독님에게 있어서 도전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특이한 부분은 이 작품을 거미집보다 먼저 

제작준비를 했었다고 하죠. 촬영을 4개월동안 해서 22월 5월에

개봉예정이었으나, 엄청 오랬동안 개봉 연기되어서 이제서야 개봉하게

되었네요.

 

 

◆ 스포츠적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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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만화 하이큐의 한장면)

 

장점부터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어느 영화든 장점과 단점은 공존하는 법이니..

이 영화에서 배구의 박진감 연출은 괜찮았습니다. 아무래도 배구영화가

흔하지 않다보니, 신선함부여는 괜찮았습니다. 아무래도 배구하면은

키크고, 점프력 좋은 피지컬 영화로 인식되기 생각보다 쉬운 스포츠가

배구라 생각하는데, 그 안에 디테일한 부분에 대해 연출할려는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1)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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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초중반 롤러코스터 같은 전개가 이어질때,

전술적 재미와 비주얼적 재미를 얻어가는 연출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관객분들의 연령층 및

성별 다 다양한데 스포츠를 좋아하는 계층이 한정적이라

모든 대중들에게 흥미를 끌어야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해를 못하는 불상사까지는 없다고 느꼈던게

제 주관입니다.

 

2) 박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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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배구 경기의 박진감 연출은 좋았습니다. 

사실상 이 영화의 메인 장르이죠. 이 부분에 대한

연구는 잘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영화 관람객의

지층이 다 다르기 때문에 스포츠의 선호도가 다

다를텐데, 배알못도 재밌게 보는가가 중요할거라 느꼈었습니다.

 

배구 경기만의 몰입도는 좋았습니다. 특히 마지막팀과의

경기는 슬램덩크의 산왕전경기가 생각날 정도였다 느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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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알같은 카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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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개깜놀시킨 수상한 그녀의 마지막 장면 카메오로 나온 김수현님)

 

이번 영화 카메오 배우들의 재미가 짭잘합니다. 배우들도 나오고,

쪼금이라도 배구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어? 하시는 분들이 나오기도 하지요

 

1) 배우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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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을 환장캐 했었던 맨유 레전드 출신 전감독 솔샤르와 아스날 전감독 에메리)

 

예고편에서도 나왔죠? 조정석이 상대팀 감독으로 나오는데, 괜찮았습니다. 

송강호의 깨알 개그와 그걸 맞받아치는 연기는

관상에서의 형제 연기를 보는 듯한 재미를 주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조금 놀란건 김홍파 배우님 드라이버 의 연기가 너무 좋아서 놀랐는데,

뭐 조연배우로 유명하신 분이셔서 말이 더 필요하겠나마는, 송강호와의 

사연이 있는 상대팀 감독으로 나오는데, 송강호를 상대하면서 걱정해주는

대인배같은 연기가 저를 편안하게 했네요.

 

2) 선수출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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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

 

중간중간에 선수출신분들이 깜짝 등장하는데, 초반에 성유라가

라이벌팀으로 이적해서 선수내부적으로 잡음이 컸고, 잘하는 

선수여서 발을 동동 구르는 장면이 있어서, 그 성유라가 누군가

봤더니 ㅋㅋㅋㅋ 저런.. 아쉬울만 하겠어요. 성유라 역을 맡으신

분은 해설자로도 활동중인 한유미 님이세요. 배알못이어도

저 에이스를 보내서 아쉬움이 화면으로도 느껴질 정도군요 ㅠ

 

한유미님 홀란드짤 써서 죄송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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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서 입담이 재밌는 김성주 안정환 듀오)

 

프로경기다 보니 해설자로 나오신 분도 어디서 많이 본듯한 분들이

대거 등장하긴 합니다. 해설자로 이숙자님이라고 전 프로선수분이자

해설자이신 분께서도 깨알 출연하셨습니다. 캐스터로 이동근님이시라고

이분도 은근 여러군데 스포츠채널에서 많이 출연하신 분이시고요 ㅎㅎ

 

또 중간중간에 빠른 전개를 위해서 상대팀 감독들이 후루룩 지나가는데,

여기서 보면 남자배구서 유명하신 김세진과 신진식님도 나옵니다 ㅋㅋ

아니 조정석을 봤다가 갑자기 왠 진격의 거인이 나오는가 했는데,

배구선수 출신이자 유명인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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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핫했던 LA다져스로 이적했던 일본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

 

마지막에 핑크스톰에서 대형 영입을 해서 어떤 선수가 나오는데, 

이미 뉴스로 보도 되었던 김연경 선수님이 나오시는데, 대부분의

관객분들이 다 웃으시더군요 ㅋㅋㅋㅋ

 

속으로 어떤 단어가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너무 좋아하는 분이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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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에서 감독으로 출연하시는 전 축구선수 조재진님)

 

 

 

♠ 갑작스런 개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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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 영화 단점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각본가 출신 감독이라 해서

기대를 걸었는데, 솔직히.. 좀 실망스러운 수준이어서 아쉬웠네요.

 

 

1) 갑작스러운 감독의 능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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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송강호의 연출이 상당히 중요한 영화라 생각했습니다.

경력도 쓸모없는 아마추어 감독에서 프로팀 감독이 되가는 과정이

좀 설득력이 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뭐 머니볼까진

기대는 안했지만, 초반 미숙한 감독의 연출은 받아들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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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중반에 갑자기 각성한 마냥 선수분석이 탁월해서

연승을 이어나가는 연출은 좀 갑작스러워서 아쉬웠습니다.

 

아마 이 영화 러닝타임이 2시간도 안되고하니, 편집의 영향이 

크지 않나 하는 생각을 조심스래 해봅니다.

 

2) 선수단의 갑작스런 단합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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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구단주의 구단매각과 에이스의 이적으로 뒤숭숭한 분위기였는데,

이걸 하나로 뭉치게 하는건 감독의 역량이 정말정말 중요하다는걸

스포츠팀을 응원해본 경험이 있으시다면 조금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신입감독까지 왔으니 전술 새로 맞춰야하고..

그래서 선수들의 전술 조직력이 안좋죠..

이 연기들 까진  좋았는데, 

 

그거를 뒷받침하기 위해선 감독의 전술 비중도 있지만 사생활 관리도

중요한 연출이라 생각되는데, 좀 얼렁뚱땅 넘어가는 연출이 아쉬웠습니다.

이거도 편집의 영향이 컸지않나 싶습니다. 개봉이 미뤄진데엔 이유가 있지않나

하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보네요.

 

3) 불균형적인 매력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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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리고, 왜 배구의 포지션 중에서

리베로만 과하게 매력배분이 많은가요??

 

축구에서 골키퍼가 중요한 역할인듯,

배구서도 강려크한 서브를 받기위해선

리베로의 자리가 중요한데, 리베로의 연출이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몰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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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역으로 나오는 일본인 용병이 커엽게 나오긴 하지만,

선수진의 두께가 얇은 편이라

잘하는 선수를 강제로 쓰는 상황이라

단점의 연출도 나와야하는데, 

무슨 에너자이저 건전지보다 강철체력인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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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거스 히딩크 감독과 토마스 투헬 감독님께서 축구는 오케스트라와 같다고 했어요.

각자의 역할이 있고, 그것을 지시해주지 않고 선수가 본능적으로만 경기를 하게 만든다면

그것은 선수에게 너무 어려운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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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도 예외일까요? 미들 블로커, 스파이커, 히터, 리베로 다 중요한 자리아니겠어요?

(2223시즌부터 저 짤에서 블로커,스파이커,히터로 명칭변경)

 

각 포지션 별로 매력분배가 저는 공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은 상당히 아쉬운 연출이라 생각합니다.

 

 

4)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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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최악의 포인트가 개그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가족영화 겸 국가대표 같은 영화로 제작한건지

알 수는 없지만, 한국영화의 개그요소는 좋게 생각하나,

이 영화에서 개그는 많이 줄였어야 했습니다..

초반에 박정민님께서 맡으시는 개그씬은 그냥 피식하는

수준이었고, 아니 과했습니다. 이따 언급드리겠지만

박정민님을 왜 이렇게 활용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감히 예상하자면 이 영화때매 박정민님께서

휴식기를 선언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ㅋㅋㅋㅋ

 

 

☆ 쿠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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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엔딩크리딧이 올라오기 전에 짧게 쿠키가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승승장구를 해서 초반 장면과 복선처리되는

장면 입니다. 빠르게 지나가니 가볍게 보기 좋습니다 ^^

 

 

♥ 배우진들

 

1) 송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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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영화가 송강호의 역할과 연출이 많이 중요한 영화라고 언급드렸습니다.

송강호님께서 맡으신 역할 중 초반의 꼰대력의 전투력은 53만을 넘는거 같습니다.

실제로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너무 자연스러워서 놀랐네요. 송강호님의 생활연기는

정말 대한민국에서 원탑이라 느껴집니다. 하지만, 각본땜에 그런지 송강호님에 대한

인상은 한계적이어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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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초반 감독연기는 한국 축구감독했었던

클린스만 감독을 모티브했던거 같았습니다 ㅋㅋ

예고편에도 나온 손싸인신호 장면 웃겼었는데,

연기는 좋았지만, 전체적인 연출은 아쉬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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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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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전에도 언급했지만, 아니 왜 박정민 배우님을

이렇게 소비한건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이 영화에서 구단주의 비중이 한정적인데, 좀 과한

느낌이 강했고, 특히 유머가 많이 별로였었는데

고군분투하는구나 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주연보단 특별출연의 느낌이 강했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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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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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배구선수이자 현재 비치발리볼 선수이신 시은미님이신데, 처음에 그 블랙퀸즈팀의

이진희랑 핑크스톰의 이민희랑 너무 닮아서 헷갈렸었는데, 1인 2역이라 해서 

깜짝놀랐네요. 이건 배우전문이 해야하는 난이도가 있는 역할인데,

그 눈물연기는 쉽지 않았을텐데, 고생했다고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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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로 나온 이민지님이 응팔에 나왔더군요. 기억이 안나는데, 그 짝사랑하던

여자 맞나 그렇게 기억되는데, 이번에는 커엽게 나와서 나오는 내나 흐뭇했었네요.

후반부에 산왕전 강백호가 생각나는 장면이 나와 아찔했는데, 밝은 미소로

괜찮다하는 장면은 하이라이트라 느껴졌어요.

 

 

▣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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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참 애매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냉정하게

스토리만 보면 불호가 맞는데, 그 안에 있는 배구장면들의

연출은 괜찮게 보여서, 호불호를 딱 평하기 참 곤란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재관람한다면 그 금액으로 차라리

어제 새벽에 관람했던 서브스턴스를 더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입니다 ^^)

 

배구를 좋아하는 팬분들껜 따뜻한 핫팩같은 영화라

느껴지고, 감동이 다가와야 할거 같은 느낌이 들어야

하는 영화라 느껴지는데, 애매모호한 느낌이 드는건

저만 느껴지길 바라는데, 아쉬움면이 더 강하게 든건

사실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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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장신의 배우분들이 나와야해서, 운동선수 혹은

모델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 분들은 전공분야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면 탈출구가 이런 작품에서 떠야될텐데..

모르겠어요. 이번 영화가 얼마나 흥행할지 궁금한데,

 

요즘같이 영화비 비싼 시대에서 빛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

 

★ 무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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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2월 7일 18시 30분 타임 건대롯시에서 무대인사타임을

가졌고, 상영전에 배우분들을 만나뵈었습니다. 사회를

배우 박정민님께서 하시더군요. 박정민님 끼가 많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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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배우분들이 많으시다보니, 인사가 제법 길긴했지만

신윤주님과 눈 마주쳤었는데, 저보고 웃으시면서 손 흔드셔서

좀 설랬었습니다 ㅎㅎㅎ 영화 보기 전엔 솔로가수 보아랑 닮았다는

생각이 가득했는데, 영화랑 달라서 놀랐네요. 이번에 모델분들이

대거 참여하다보니 기럭지가 장난아니신 분들이 많이 보이셨어요.

 

배우분들이 선물증정하려고, 관객석에 찾아올때 

박명훈님과 눈을 마주쳤었는데,

바로 저한테 오셔서 놀랐습니다 ㅠㅠ

그래서 바로 셀카요청했는데,

흔쾌히 허락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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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번 무대인사타임은 너~무 짧게 끊나서 아쉬웠어요.

배우분들 인사가 많다보니 다음 일정이 있어서 후딱 끝난

그런느낌이 들었었는데, 그래서 이 셀카 사진이 귀했네요.

 

 

 

그래서 오늘의 결론

 

 

박명훈 리스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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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두조 갓두조
23 Lv. 58222/62000P

"FORTIS FORTUNA ADIUVAT" (행운은 용감한 자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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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3

  • 카란
    카란
  • golgo
    golgo

  • min님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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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갓두조 작성자
무비디렉터
그래요? 그럴수 있죠 ㅎㅎ 전 개그가 많이 안맞았어요 ㅜㅜ
21:10
2시간 전
2등
너무 정성스럽게 쓰시네요.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21:26
2시간 전
profile image
갓두조 작성자
min님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지난주에 올렸어야 했는데
피로도 때문에 리뷰쓰는게
어려워졌네요 ㅠ 추운날씨 조심하시구
따숩게 보내세요 ^^
21:29
2시간 전
profile image 3등
리스펙! ^^
배구 관심 없어서 잘 몰랐는데 선수 카메오가 많았나 보네요
21:31
2시간 전
profile image
갓두조 작성자
golgo
꽤 많았습니다 ㅎㅎㅎㅎ
마지막장면은 누구나도 다 아시는 분이고 ㅋㅋ
중간중간 까메오분들이 대거 배구쪽 분들이었어요 ㅋㅋ
21:37
2시간 전
profile image
전 걍 무난무난했어요ㅎㅎㅎ
언제나 재밌는 리뷰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23:27
1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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