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페이스 2024 호리뷰 유스포..이 정도면 송승헌 연기도 볼만하다
1. 솔직히 이 영화 홍보에 낚이긴 했는데..생각보다 재밌었고..야하긴 하지만 예쁘게 야하다..왜냐하면 이 영화의 시선은 여성이기 때문이다..그래서 송승헌 연기를 진짜 안 좋아하지만 여기선 과한 남성성을 버리고 여성들이 빠져들 외모와 근육으로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영화보면 알겠지만 거의 그 전에 보여주던 남자같은 모습은 다 빼버렸다. 그냥 여자들이 소유하고 싶은 트로피 남편같달까
2. 박지현 배우는 이 정도면 두번째 데뷰라고 생각한다. 과거의 19금 데뷔가 다소 남자들이 매혹당할 만한 장면이 많았다면 박지현 배우의 노출은 오히려 여성을 더 자극하는 예쁘게 야한 연출이 좋았던 것 같다.남자와의 대화보다는 조여정 캐릭과 거울을 사이에 두고 하는 대화가 더 야하다..목소리며 화법도 야하다..내가 보기엔 감독이 진짜 대박을 치려면 남자만을 매혹시키는 게 아니라 여성도 홀려야한다는 걸 안 것 같다.그래서 xx신이 많은 영화를 보면 얻게 되는 과한 느낌보다는 깔끔하게 느껴진다.
3. 조여정 배우는 출연 포션은 적지만 강렬한 성격연기를 보여주어 이 영화의 주인이 자신이라는 걸 확실히 보여주며 이 영화의 주제가 소유와 노예라는 걸 가열차게 보여준다..특히 박지영 배우와 모녀라는 게 믿겨질만큼 좋은 페어 연기를 보여줬다..내내 좋은 장모처럼 보여진 박지영 배우가 자기딸이 없어지자 아끼는 것처럼 굴던 송승헌 배우 캐릭을 치워버리려는 연기를 보여주자 아 그 엄마의 그딸이구나 그런 생각이 ㅋ
4. 마지막으로..스릴러라고 뻥을 친 거 대박..이건 xxxx판 완전한 xx 이잖아! ㅋㅋ
5. 결론은 2024년 최고의 한국 19금 영화라고 생각한다. 쉽게 나오기 힘들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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