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도 감동도 놓친 어설픈 오컬트 <사흘>
마이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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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트 호러라는 장르에 도전했지만, 결과적으로 장르적 긴장감과 공포 모두에서 실패한 작품이다. 구마라는 소재에 대한 접근이 신선하지 못했고, 결말을 부성애로 맺으며 오히려 장르적 몰입을 방해한다. 박신양의 연기는 여전히 묵직하지만, 이야기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김기천 배우의 씬스틸링이 유일한 유쾌함을 선사하나, 짧은 러닝타임이 차라리 영화의 장점으로 느껴진다면 더 이상의 평가는 불필요할 듯하다.
추천인 8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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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6:00
17시간 전
golgo
유일하게 웃음소리가 나온ㅎ
16:01
17시간 전
2등
기대했는데 예고편만 잘 찍었나 보네요 ㅎ
16:03
17시간 전
3등
안타깝네요. 기대가 큰 영화였는데요.
16:14
17시간 전
아아.. 박신양 얼마만의 복귀작인데... 아쉽네요. 그냥 옛날 '싸인' 같은 현실 범죄스릴러물 하나 찍어주시지
16:33
17시간 전
오랜만에 복귀작 인데 평이 않좋네요..
16:59
16시간 전
아... 신양이형 복귀작이 ㅠ
17:41
16시간 전
헉 이거 친구랑 볼려했는데 파묘보단 재밌기를요
17:59
15시간 전
ㅠㅠ저 애매한 시간대 예매했는데 취소할까 급 고민되네요
19:43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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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천 배우가 살짝 웃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