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딜런, <조커: 폴리 아 되> “역대 최악의 영화”…“이건 ‘싫어서 보는’ 재미조차 없어” 혹평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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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팀 딜런은 <조커: 폴리 아 되>에서 아캄 정신병원의 경비원 역할로 잠깐 출연한 후, 팟캐스트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에서 토드 필립스 감독의 속편을 “역대 최악의 영화”라고 혹평했다. 속편은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미국에서 5800만 달러, 전 세계적으로는 2억 400만 달러의 성적에 그쳐, 전작의 10억 달러 흥행 성적과는 큰 격차를 보였다.
딜런은 "첫 <조커> 영화는 남성 분노나 허무주의 같은 어두운 메시지로 논란이 많았다. 그런데 이번 속편은 그런 논란을 피하려는 듯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버렸고, 조커와 할리 퀸이 탭댄스를 추는 장면처럼 너무 과장되거나 극단적으로 표현됐다"고 밝혔다.
이어 “줄거리도 없다”며 “아캄 정신병원에서 경비원 역할로 앉아 있다가 서로 ‘이게 뭐냐’라고 물어봤다. 다들 ‘이건 대실패할 거다’라고 했고, 점심 시간에 모여 ‘줄거리가 뭐냐’며 수군댔다”고 당시 분위기를 설명했다.
딜런은 이 영화가 2019년 전작의 인기를 역행해 일부러 파격적인 설정을 시도한 ‘2억 달러짜리 농담’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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