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좋게 보면 해명을 해야하는 시대네요
cwolff
52712 8 17
이동진 평론가도 해명하고
단군이라고 영화평론가는 아니고 게임캐스터? 인데 영화 평을 잘해서 보는데
이분도 조커 호평했다가 해명했더군요.
뭐 저도 조커 1 좋은 영화라고 생각해서 조커 2 아쉬운점이 없었던것은 아니지만
솔직히 조커2가 대충 성의없이 찍은 그런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조커 2 좋게 봤다고 해명을 해야 하다니.. .참 그로테스크하네요
추천인 8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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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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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8:00
24.10.11.
golgo
그정도였나 조커2가 싶네요
18:01
24.10.11.
2등
단군님 영화 평 재미있어서 자주 보는데 평이 다를수도 있지 해명을 해야 하다니 ~~
18:03
24.10.11.
3등
저도 테넷 혹평했다가 주변에서 영화볼줄 모르네 그런 소리 듣고 그랬죠
18:14
24.10.11.
저도 몇달전에 퓨리오사 노잼이라 했다가 한소리 들은적 있네요
18:17
24.10.11.
무비디렉터
에구...왜 그럴까요. 자라온 환경이 다른 만큼 생각도 다 다른것인데...
저도 라라랜드나 명량 영화가 왜 재미 있는지 모르는 한사람입니다.
내가 재미 있게 봤으니 너도 무조건 재미있어야 함. 이건 정말 아니죠.
저도 라라랜드나 명량 영화가 왜 재미 있는지 모르는 한사람입니다.
내가 재미 있게 봤으니 너도 무조건 재미있어야 함. 이건 정말 아니죠.
12:14
24.10.12.
그때그곳
휴 오늘은 전란 액션이 바람의 검심 넘었다 했다가 또 누가 저한테 시비를 걸었네요 재미는 주관적인건데 말이죠
13:11
24.10.12.
참나, 로튼 토마토, 메타크리틱이 아무리 낮아도 0점은 안 나오듯이, 좋아하는 사람 안 좋아하는 사람 항상 공존하기 마련인데.
그냥 편하게 자기 할 말 하면서 영화 생활 즐기면 돼죠 뭐. 해명? 영상 필요 전혀 없었다고 보네요.
그냥 편하게 자기 할 말 하면서 영화 생활 즐기면 돼죠 뭐. 해명? 영상 필요 전혀 없었다고 보네요.
18:20
24.10.11.
보는 눈이 다 다른거지 무슨ㅋㅋ 참 어이가 없네요;;
18:48
24.10.11.
각자의 취향이 있기에 다르게 보는 것이죠
차이는 오답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각자의 가치관이 존재하는 법이죠
누군가가 어떤 영화를 좋게 봤다면
그건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하는 좋은 경험이죠
20:17
24.10.11.
해명이라기보단 추가적인 부연설명 정도로 봐서
그냥 그러려니 하네요.
그냥 그러려니 하네요.
20:33
24.10.11.
우문현답...아니 우문이라고도 할 수 없는 천박한 질문들을 매우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반박하더군요. 보는 동안 영화와 비평, 비평가와 관객의 태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전 아직 조커2를 안봤고, 이동진 평론가 팬도 아닙니다만, 이 방송이야 말로 조커2가 만들어낸 최고의 아웃풋이 아닌가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20:55
24.10.11.
누군가가 해명하라고 주장했었나요??
그게 아니고 본인들이 그냥 말한거면 뭐가 문제일까요.
요구한 이들이 있다면 그들은 문제일테고.
설사 누가 해명 요구한다 해도 그걸 해주는 자체가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영화는 취향일 뿐이고 평론가도 그냥 한 개인일뿐, 어떤 척도가 될순 없죠.
그게 아니고 본인들이 그냥 말한거면 뭐가 문제일까요.
요구한 이들이 있다면 그들은 문제일테고.
설사 누가 해명 요구한다 해도 그걸 해주는 자체가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영화는 취향일 뿐이고 평론가도 그냥 한 개인일뿐, 어떤 척도가 될순 없죠.
21:06
24.10.11.
취향존중의 문화가 점점 갈라치기 하는 흑과 백의 논리로 변화하고 있는 건 시대적 반영일런지..
이제는 정치적 성향이 중립이 되어도 욕먹는 시대 (니편이 아니라서.. ㅎㅎㅎ)니..
도리어 침묵적 선택이 그저 나은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ㅡㅡㅋ
22:24
24.10.11.
남들과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으면 사과를 해야 되는..ㅠㅠ
23:59
24.10.11.
아니 보는 눈이 다를수도 있지..
군대에서 소대원들끼리 박쥐 봤었는데, 대부분이 쌍욕을 박았던 기억이나네요.
근데 이스타티비의 박종윤님과 이동진 평론가님은 인생영화라고 말씀하시는거보고,
보는눈이 다 다르구나 라고 느꼈었음
군대에서 소대원들끼리 박쥐 봤었는데, 대부분이 쌍욕을 박았던 기억이나네요.
근데 이스타티비의 박종윤님과 이동진 평론가님은 인생영화라고 말씀하시는거보고,
보는눈이 다 다르구나 라고 느꼈었음
05:31
24.10.12.
ㅋㅋㅋ
13:29
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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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