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왕자, 폴 그린그래스 감독에게 '제이슨 본 영화 하나 더 만들어달라' 요청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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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왕자가 최근 BAFTA와 로열 아프리카 소사이어티가 주최한 행사에서 영화감독 폴 그린그래스를 만났다. 그린그래스는 제이슨 본 시리즈 중 <본 슈프리머시>(2004), <본 얼티메이텀>(2007), <제이슨 본>(2016) 세 편을 연출한 감독으로, 윌리엄 왕자는 이 시리즈의 팬인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더 타임스에 따르면, 윌리엄 왕자는 행사에서 그린그래스를 만나 "제이슨 본 영화 하나 더 만들어주세요"라고 요청했으나, 감독은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이후 그린그래스는 "나보다는 젊은 감독이 필요해요. 저는 제 역할을 다했습니다"라며 "좋은 젊은 감독이 맡아주길 바랍니다.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윌리엄 왕자는 2010년 2월부터 BAFTA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프린스 윌리엄 BAFTA 장학금 수혜자들과의 만남 자리였다.
한편, 그린그래스는 본 시리즈의 네 번째 영화 연출에 관심이 없지만, 유니버설 픽처스에서는 현재 시리즈의 여섯 번째 영화를 개발 중이다. 지난해 11월, <서부 전선 이상 없다>의 에드워드 버거 감독이 새 본 영화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맷 데이먼도 복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다만, 영화는 아직 초기 단계로, 완성된 대본이나 정해진 작가가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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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6:09
24.10.11.
2등
답은 간단하죠. 제작비 전액 지원한다 하면 만들어줄지도 모릅니다 ㅋㅋ
17:38
24.10.11.
3등
솔직히 4탄은 안나오니만 못했기 땜시 더 해봐야 얼마나 살릴수 있을지는...
차라리 애런 크로스 스핀오프 2탄 주세요(그게 더 가망없다)
차라리 애런 크로스 스핀오프 2탄 주세요(그게 더 가망없다)
17:38
24.10.11.
잠본이
오 저도 애론 크로스 2편 원츄요. 정말 좋아합니다.
17:40
24.10.11.
NeoSun
본 레거시도 솔직히 명작은 아닌데 그래도 제이슨 본보다는 낫더라고요(...)
18:36
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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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했던 제이슨 본으로 마무리한 게 영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