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모도바르 감독 '룸 넥스트 도어' 10월 개봉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
부산국제영화제 공개 후, 10월 국내 개봉으로 비교적 일찍 국내 개봉이 확정됐습니다.
로튼토마토 리뷰 참고하시고요.
https://extmovie.com/movietalk/92486853
이하 작품 소개 보도자료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과 줄리안 무어, 틸다 스윈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며 올가을 놓칠 수 없는 마스터피스로 주목받는 영화 <룸 넥스트 도어>가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의 폭발적인 반응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이어간다.
<룸 넥스트 도어>는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가장 뜨거운 작품으로,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거장들의 뜨거운 신작 영화를 소개하는 ‘아이콘’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구로사와 기요시, 지아장커, 레오스 카락스 감독 등의 작품과 함께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4년 제81회 베니스영화제 경쟁작으로 첫 공개된 <룸 넥스트 도어>는 현지 시각 9월 2일 최초 상영 직후 18분간 영화제에서 가장 긴 기립박수를 이끌어 내며 열렬한 호응을 얻었으며, 최우수 작품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사려 깊고, 생동감 넘치고, 빛나는 영화”(DEADLINE), “위대한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죽음에 맞선 새로운 멜로드라마”(The Guardian), “틸다 스윈튼은 생생한 감정과 깊은 생각으로 기념비적인 연기를 선보였다”(Variety). “줄리안 무어와 틸다 스윈튼의 빛나는 존재감이 생명력을 불어넣는다”(Hollywood Reporter) 등 주요 외신과 평단의 찬사가 이어지며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패러렐 마더스><페인 앤 글로리> 등 최근작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메시지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탐구해온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과 연기력이 절정에 올랐다는 평을 받고 있는 줄리안 무어, 틸다 스윈튼의 만남으로 탄생한 놀라운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는 요소다.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이 세상에 깨끗하고 품위 있게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은 모든 인간의 기본적 권리라고 믿습니다. 이 영화는 두 여성에 대한 영화이고, 줄리안과 틸다에게 이 상을 돌리고 싶습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랑과 우정, 삶과 죽음에 대한 진실하고 내밀한 이야기를 감각적인 연출과 섬세한 연기로 그려낸 <룸 넥스트 도어>는 오는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마스터피스가 담긴 놓칠 수 없는 필람 무비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수상 내역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섹션 코리안 프리미어
영화정보
■ 제목 : 룸 넥스트 도어
■ 원제 : The Room Next Door
■ 감독 : 페드로 알모도바르
■ 주연 : 줄리안 무어, 틸다 스윈튼
■ 수입/배급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개봉 : 2024년 10월
시놉시스
1980년대 뉴욕에서 함께 일했던 잉그리드(줄리안 무어)와 마사(틸다 스윈튼)
오랜 시간 연락이 닿지 않았던 두 사람이 그때와 달라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
사랑과 우정, 삶과 죽음에 대한 진실하고 내밀한 이야기를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