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키튼, 본명 '마이클 더글러스' 포함한 새로운 크레딧 이름 도입 예정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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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키튼은 최근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에 출연하며, 앞으로는 본명인 '마이클 더글러스'를 포함한 '마이클 키튼 더글러스'로 공식 크레딧 이름을 변경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영화가 '마이클 키튼'이라는 이름으로 크레딧에 오르는 마지막 작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마이클 키튼의 본명은 마이클 존 더글러스지만, 배우 조합(Screen Actors Guild)에 등록할 당시 이미 유명 배우 마이클 더글러스와 토크쇼 진행자 마이크 더글러스가 활동하고 있어, 이름이 겹치는 문제로 예명을 사용해야 했다. 그래서 그는 "마이클 키튼"이라는 이름을 선택했다.
향후에는 본명에 가까운 '마이클 키튼 더글러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팬들은 그가 새로운 크레딧 이름으로 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