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쵸 마스 미디어-소니 픽쳐스,1987년 음악 드라마 <라 밤바> 리메이크판 제작

무쵸 마스 미디어,소니 픽쳐스가 1987년 로큰롤 전설 리치 발렌스의 삶에 기초해 영화로 만들어진 <라 밤바>의 리메이크판을 제작한다고 버라이어티가 단독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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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영화의 연출,각색을 맡았던 루이스 발데즈가 이번 리메이크판의 기획을 맡고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의 호세 리베라가 각본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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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영화에서는 17세 멕시코계 미국인이 농장 노동자에서 록스타로 명성을 얻고 히트 싱글을 연달아 내며 성공을 거두는 내용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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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영화는 1988년 그래미상에서 최우수 드라마 부문 골든 글로브와 올해의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고 2017년에는 영화의 문화적,역사적,미학적 중요성을 인정하는 미국 의회도서관의 국가 영화 등록부에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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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스는 로큰롤의 아이콘으로 여겨지며 동명 곡을 포함해 많은 히트곡을 냈습니다. 그러나 단 17세의 나이에 버디 홀리,더 빅 바퍼와 함께 비행기 추락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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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에 차파가 제작하고 쉐리즈 클라크 소아레스,필립 브론,로버트 무노즈,사이먼 와이즈,빈센트 코데로,브루스 바숍이 기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