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스터스 보고 왔습니다.

물러나지 않는 더위로 스트레스 받던차에 4DX로 트위스터스 보고 왔습니다.

시원한 화면과 막힘 없는 스토리 전개까지

거기다 덤으로 4DX로 보니 토네이도가 올때마다 물을 뿌려주는 덕에 엄청나게 시원 했습니다.

(개인적으론 일반관이 더 좋았습니다. 의자가 너무 흔들려서.. 나이 들어서 그런지 삭신이 아픕니다.ㅠ) 

96년 원작을 봤었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흘러버려서 기억은 안나고 그냥 재밌게 봤다란 기억만 있었는데

이번 영화도 재밌게 봤습니다. 별 다섯개 만점에 네개 드립니다. (4/5)

현재 흥행 스코어는 오히려 의아할 정도네요. 충분히 200만은 뚫을만한 영화로 보이는데요.

정말 극장에 사람이 안오는구나 싶습니다.  

어쨌거나 개인적으론 강추였습니다. 

그리고 여자 주인공 데이지 에드가 존스 너무 예쁘더군요. 앤 해서웨이 젊을적이 생각나는 외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