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악귀' 한국방송대상 최우수연기자상 선정 / 프라다 뷰티 최근화보

'악귀' 김태리, 한국방송대상 최우수연기자상 선정

'악귀' 작품상·작가상 등 3관왕…대상은 9월 2일 발표

SBS 드라마 '악귀'가 제51회 한국방송대상에서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최우수연기자상(김태리), 작가상(김은희) 등 3관왕에 올랐다.

한국방송협회는 5일 지상파 방송을 대표하는 작품 243편, 방송인 63명을 심사한 결과 작품상 25개 부문 30편, 개인상 20개 부문 18명을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작품상은 드라마 부문에서 MBC의 '연인'과 SBS의 '악귀'가 공동 수상했다. 연예오락 부문은 KBS '골든걸스'와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가 공동으로 받았다.

개인상은 '악귀'의 김태리가 최우수연기자상을 받았고, 이 드라마의 각본을 쓴 김은희 작가가 작가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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