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파일럿> 추락하는 남자와 다시금 이륙하는 여자

우선 보고 난 뒤에 느낌은

와 ,, 조정석 배우 진짜 연기 잘하고 살신성인(?)이다.

여장이라는 쉽지 않은 캐릭터를 저렇게 살리는 것도 쉽지 않겠다 생각했는데 목소리며 생각보다 고운 미모까지 ,,

스토리는 보면서 이 대국민 사기극의 결말은 어떨까하며 질주하는 러닝타임을 기다리면서 보게 되네요.

호기심을 생각했던 주제를 직접 눈으로 보니깐 흥미로우면서도 우리가 평소 무심코 했던 말과 행동의 중요성을 느끼게 합니다.

추락하는 건 쉽지만 다시 그 자리에 가기까지는 오래 걸리기에 ,, 여자라는 등 남자라는 등 이유 보다는 그냥 평소 경각심 가지고 겸손하게 살아야 겠어요.

당사자는 모르겠지만 ,, 역시 직접 그 사람이 되어야 느낄 수 있는 건 공통인 것 같네요.

웃음 타율도 좋네요.

다른 건 다 그렇다 쳐도

칠순 잔치에서의 한선화 배우랑

집에서 어머니가 전화하신 거는 웃느라 힘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