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장면과 음악 선정이 정말 뛰어낫던 영화 - 장고 분노의 추적자
어제 썻던 글에서 언급했듯이
가오갤 1편은 영화장면과. 흘러간 팝의 사용이(기존 방식과는 좀다른 새로운 감각으로) 아주 뛰어난 영화였고 그후로 무수히 많은 영화들이
가오갤의 방식을 차용하기 시작했다고 보는데요
그런데 가오갤 이전에도 음악사용이
정말 뛰어난 영화는 많았습니다
가오갤처럼 초대박치고 많은 대중들입에 오르내리지 않았을뿐
제가 봤던 작품중에선
가오갤 1 이전에 나왔던
빼어나게 음악을 잘 사용했던 영화로는 첫번째로 이 작품이 떠오르네요
타란티노의 장고 분노의 추적자
오리지널 장고의 주제가부터
힙합곡까지 다양한 장르가 사용되었는데도 곡들 하나하나가 화면과 부조화스러움 없이 찰떡궁합이었어요
총격씬중에 힙합곡이 흐르는데도
서부극과 힙합이 이리도 잘 어울릴수가 잇구나 라며 감탄을 했습니다
타란티노는 음악사용에 있어서도
이미 거장입니다
그래도 제가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화면과 음악이
극대화 시너지 효과가 나오던
장면이라면 이 씬이었습니다
그냥 무명의 노예가 크리스토프 왈츠의 도움으로 전혀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장면이죠
말에다 깨끗한 새안장을 얹고서
두사람이 북미의 눈덮힌 설산을
배경으로 말을 타고 가는 장면에서
짐 크로치의 I got a name이 흐르는데 정말 극장화면으로 보는데
감탄했습니다
https://youtu.be/C64ulH6lTAw?si=PiaPE-3SxCy4W7md
그리고 장고 원작에 대한 존경이
곳곳에어 나오는데 원작의 주제
가가 타란티노 장고에도 기강막히게 잘 어울리더군요
https://youtu.be/qtEZoAwtyyA?si=ah1y0iQUWSFHnJ44
영화 초반에 쇠사슬에 묶인채로 이동하던장면에 나오던곡
이때 화면의 입자가 굉장히 거칠고 굵게 나오던데 일부러 그랜듯 합니다 이 곡시작부분의 박력있는 드럼소리와 레트로한 곡분위기와 함께
걸게 찍은 화면이 상당히 잘어울립니다 https://youtu.be/S3s1YQOLLkQ?si=EAQPgzqNeYJKsk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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