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무리였나 봅니다.(위대한 쇼맨)
처니리
역시 무리였나 봅니다.(위대한 쇼맨)
"위대한 쇼맨" 극장에서 개봉때도
실제인물 "P. T. 바넘" 인물에 대해 알았고,
극장에서 그런대로 괜찮게 봐서
블루레이로 구입했습니다만,
이번에 오랜만에 다시 꺼내보는데
극장에서 첨 봤을 땐
"물랑루즈" 개봉한지가 10년도 넘었는데
"위대한 쇼맨"은 화려함이
2%아쉽다 정도였는데
몇년만에 재감상의 느낌은
영화는 첫느낌보다 괜찮네 정도였지만
문제는 실제인물 "P. T. 바넘" 덕분에
영화보고 나서도 뭔가의 찝찝함이
남더라구요.
이거는 처음봤을때 보다 더 그랬네요.
그래서 우선 다 보고나서
위대한 쇼맨 블루레이 중고매각하였네요.
P. S.
비단 위대한 쇼맨만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 사건이나 모델이 있을 때
영상화 전이나 후에 다른 문제소지
생긴 사례 여럿 봤지만
위대한 쇼맨 처럼 다 알고나서도
극장서 본 후 블루레이까지 구입 후
뒷맛 때문에 매각은 오랜만이네요.
추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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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atine -
이안커티스 -
NeoSun -
golgo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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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작중에서 P.T 바넘이 완벽한 선인으로 묘사하는 수준은 아닙니다. 작중 중반부에 단원들 홀대하는 부분같이 잘못된 부분을 보여주기는 하는데, 너무 부족한 부분이죠.
항상 생각하는건데, 시대극 영화는 극중 전개를 위해 의도적으로 왜곡하거나, 제작진들의 자료조사 부족으로 고증 오류가 종종 나타날 수 있다는걸 고려하게 합니다. 영화 보고 이 인물에 대해 평가를 함부로 하지 말고 찾아는 보고 이해하는게 낫겠다 싶어요.
역사적 사실을 안이상 찝찝함은 어쩔수 없더군요.
2등 실제 인물의 비하인드가 좀 그렇죠. 왜곡도 있고.
그럼에도 포함된 노래 넘버들이 정말 주옥같고 히트를 많이 친건 사실이죠.
잭 애프론이 그렇게 노래를 잘하는지 전 첨 알았네요. 그노래랑 레베카 퍼거슨 신 참 좋았어요.
그냥 모티브만 삼아 새로 만들어도 될듯한데
그냥 실명에 실화바탕으로 그려냈죠.
다만 다른 기획다들과는 다르게
임금지불은 확실했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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