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를 기리며. 공장의 불빛, 아침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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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대학교를 입학하고 방송반에 들어갔습니다.
방송제라는걸 하는데 노래연극 제목이 공장의 불빛이었습니다.
나중에 알았습니다. 김민기가 만든걸.
1988년 노원구 아파트 현장에 노가다 알바하면서 매일 친구들과 아침이슬을 불렀습니다.
결혼하고 대학로에서 지하철1호선이란 연극을 봤습니다.
나중에 알았습니다. 김민기가 만든걸.
며칠전 그의 부음을 접하고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청춘 내인생의 많은부분을 김민기와 함께 했음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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