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파이기, "데드풀에서 코카인 안 된다고 한 적 없다"

케빈 파이기가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데드풀과 울버린> 속 대사에 대해 해명했네요.^^

https://variety.com/2024/film/news/ryan-reynolds-hugh-jackman-interview-deadpool-and-wolverine-1236062532/

예고편에서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코카인은 금지했다는 농담이 나온다. 실제로 파이기는 자신이 그런 지시를 내린 적 없다고 주장했다. 

“우린 모든 것에 대해 열린 자세였습니다. 마약 사용에 관해서는 제가 좀 내숭 떠는 걸 수도 있는데, ‘음, 별로 재미없어’라고 생각했죠.

또한 코믹북 세계에서 변태성을 드러내는 캐릭터(데드풀)를 (MCU에) 도입하는 것은 여러 디즈니 직원들에게 교육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19금 예고편에 나오는 대사가 있는데...아, 제발 좀 기사로 쓰지 마세요!... ‘pegging’에 관한 거요. 저는 그게 뭔 뜻인지 알죠. *<데드풀> 1편에도 나오잖아요. 하지만 함께 일하는 사람들 중에는 pegging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었죠. 그래서 그들에게 설명해줘야 했어요.

*<데드풀> 1편, 국제 여성의 날 장면에서 웨이드가 당하는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