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레이디 데드풀의 비하인드 스토리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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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에서 금발 포니테일의 레이디 데드풀이 등장하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엔딩 크레딧을 통해 이 캐릭터가 라이언 레이놀즈의 실제 아내인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연기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라이블리는 2010년에 이미 레이디 데드풀이 자신을 모델로 한 캐릭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는 <가십걸>에서 그녀의 캐릭터인 세레나 반 더 우드슨에 대한 롭 라이펠드의 애정 표현이었다. 라이펠드는 블레이크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마블과 협력했다고 한다.
영화에서는 레이디 데드풀이 원조 데드풀의 세계로 와서 데드풀 & 울버린과 함께 싸우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라이블리는 이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것에 기뻐하며 이는 라이언 레이놀즈와의 인연 덕분에 가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