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4> 스칼렛 요한슨에게 제프 골드블룸이 보낸 환영의 메시지

<쥬라기 월드 4> 주요 출연진 중 한 명인 스칼렛 요한슨은 어린 시절부터 <쥬라기 공원>의 열렬한 팬이었음을 밝히며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했다. 최근 미국 Today 아침 프로그램에 출연한 요한슨은 <쥬라기 공원>의 매력에 대해 다시 한 번 이야기하자, 진행자가 “어떤 분이 당신의 참여를 환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스튜디오 모니터에 이안 말콤 역을 맡은 골드블룸이 등장했다.

“요한슨 박사, 제프 골드블룸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제가 아는 한 스칼렛은 스스로 살 길을 찾을 거예요. 먹히고 싶지 않다면 먹히지 말아야죠. 사랑합니다.”

골드블룸의 뜻밖의 서프라이즈 메시지에 요한슨도 크게 흥분했다. 영화 <쥬라기 공원>의 명대사 ‘생명은 스스로 살 길을 찾는다(Life Finds a Way)’에서 따온 격려의 말에 요한슨은 “제프가 나에게 그런 말을 해주다니 믿기지 않는다”며 “이제 내 인생은 완성됐다. 은퇴해도 될 정도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출처: 일본 THE R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