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박정희 다큐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 내레이션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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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제작사 흥.픽쳐스는 3일 "이제 후반부 편집 작업에 돌입하는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의 내레이션을 국민 배우 고두심과 현석이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과 육 여사의 삶을 재연한 영상도 포함한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은 지난달 30일 촬영을 마무리했다.
박 전 대통령 부부가 성장한 일제강점기 말부터 해방 정국과 6·25 전쟁을 거쳐 한국의 산업화에 이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윤희성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이달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시사회를 열어 첫선을 보인 뒤 다음 달 15일 극장 개봉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84398?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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