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2' 장규리 GQ코리아 화보

<플레이어2>에서 시원시원한 운전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장규리를 만났습니다. 실상 이제 운전 연습 좀 해볼까 하던 때 마침 이 작품을 만나 운전 잘하는 척하는 표정만 는 것 같다며 호탕하게 웃는 장규리이지만, 수년 전 면허를 획득할 당시의 마음가짐에는 그런 척 꾸밈이란 없어 보였습니다. ”원래 겁이 좀 있었어요, 운전하는 것에 대해서. 그런데 이제 면허를 따야겠다 생각 들던 때가 아이돌 활동할 때였는데 비활동기가 좀 길어지니 뭐라도 막 하고 싶은 거예요. 뭐든 다 하고 싶어서 운전도 배우고, 사랑니도 빼고, 할 수 있는 건 몰아서 다 했어요.“ 무언가 하나 이뤄야하는 것이 있다면 미친 듯이 그것만 보는 스타일인 것 같다고 스스로를 표하는 장규리에게서 드리프트도, 카체이싱도, 망설임없이 돌진하는 차제이 캐릭터가 겹쳐지네요. 자신이 나아가는 방향으로 꼭 쥔 핸들을 놓치지 않는 장규리의 이야기를 <지큐> 7월호와 gqkorea.co.kr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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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즈 화보 및 인스타 샷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