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 라슨과 알렉산드라 다다리오, 한 행사장에서 의상 겹쳐

이탈리아 여름 영화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Filming Italy SardegnaFestival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6월 20일 개막해 23일까지 열린다. 이탈리아 사르데냐 섬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할리우드에서도 화려한 배우들이 참여한다.

그런 Filming Italy Sardegna Festival의 기자회견에는 MCU 영화 <캡틴 마블>로 잘 알려진 브리 라슨과 <베이워치>의 알렉산드라 다다리오도 참석했다.

같은 행사에 참석한 두 사람은 여기서 뜻밖에도 의상이 겹치는 사태가 발생했다. 시상식이나 행사에서는 참석하는 셀럽끼리 의상을 겹치게 입는 것은 금기시되고 있으며, 같은 행사나 시상식에서 의상을 겹쳐 입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이번에 두 사람은 도엔(DÔEN)의 50년대풍 도트 원피스를 같은 행사에서 착용했다.

의상을 겹치게 입으면 스타일 비교 등 부정적인 소재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우연히 같은 원피스를 입은 두 사람은 존 데이비드 워싱턴을 사이에 두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출처: 일본 FRONT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