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개봉된 '잠' 로튼토마토 리뷰
https://www.rottentomatoes.com/m/sleep_2023
정유미, 이선균 배우의 <잠>이 어제 미국에서 정식 개봉했습니다.
로튼토마토 탑 크리틱만 옮겨봤는데 모두 호평이네요.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평론가들의 총평
우아하게 연출된 <잠>은 익숙한 전제를 바탕으로 풍성하게 구축되어 짜릿한 오싹함을 선사한다.
사이먼 에이브럼스 - RogerEbert.com
유재선 감독은 <잠>의 암시적 분위기와 매력적인 모호함을 보호하고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지점에 정확히 멈춘다. 3.5/4
데니스 하비 - Variety
<잠>은 무섭기보다는 영리하고 흥미진진하며, 점프 스케어처럼 진부한 장르적 장치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랜디 마이어스 - San Jose Mercury News
<잠>은 무서운 영화로서 효과적이고, 사회 비평으로도 만족스럽다. 3/4
스티븐 응우옌 스카이프 - Slant Magazine
유재선 감독의 이 영화는 잠재력을 다 발휘하지는 못했지만, (복잡한 문제에 대한) 쉬운 설명을 원하는 지극히 인간적인 욕망에 대한 교묘한 해설을 제공한다. 2.5/4
웬디 이데 - Observer (UK)
영화의 전반부는 은밀한 관찰 코미디를, 후반부에는 밀실공포증적 긴장감을 점점 고조시키는 연출을 능숙하게 구사하는 유재선 감독의 인상적인 장편 데뷔작이다. 4/5
도널드 클라크 - Irish Times
독창적인 의심의 예술을 펼치면서, 카타르시스에 관한 모든 욕구를 충족시키는 숨가뿐 대단원으로 끝을 맺는다. 훌륭한 실내악 작품. 4/5
조쉬 슬레이터-윌리엄스 - Little White Lies
졸음이 영화 전제의 일부임에도 불구하고, 유재선 감독의 영화는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데, 특히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이용하는 폭로 장면을 비롯한 블랙 코미디로의 솜씨 좋은 이야기 전환이 하이라이트다. 4/5
캄볼 캠벨 - Time Out
<잠>은 부부 사이를 갈라놓는 잔인한 스트레스의 누적을 효율적으로 묘사한다... 아파트가 점점 더 밀실공포증을 유발하는 장소로 변하는 영리하고 섬세한 프로덕션 디자인까지 더해져서 인상적인 데뷔작이 만들어졌다. 4/5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잠에 빠진 이성이 괴물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수면 부족이야말로 진짜 괴물을 만들어낸다. 그 점이 유재선 감독의 이 장편 데뷔작을 우아하고 친밀하며, 유쾌하게 뻔뻔한 한국 스릴러로 이끄는 지독한 역설이다. 4/5
알리사 윌킨슨 - Vox
유재선 감독은 마지막 순간까지 눈에 보이는 것을 의심하고, 무엇을 믿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반전의 즐거움을 만들어낸다.
닉 섀거 - The Daily Beast
웃음과 잠 못 이루는 밤을 동시에 선사할 스릴이 준비된 감독 데뷔작.
캔디스 프레데릭 - Huffington Post
전형적인 유령 영화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효과 활용이 있다면 무조건 새로운 것을 창조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증명한다.
브라이언 탈레리코 - RogerEbert.com
경이로운 데뷔작, 놀라운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영화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것이다.
조던 호프만 - The Messenger
배에 힘을 주고, 주먹을 불끈 쥐고, 이를 악물고 보게 된다. 7.9/10
케이트 어블랜드 – indieWire
처음 볼 때도 충분히 재밌었지만, 두 번 보면 더욱더 산뜻한 반전과 영리한 각본이 드러나므로, 보다가 잠들 일은 없다. B+
알렉산드라 헬러-니콜라스 - AWFJ.org
입소문처럼 올해의 공포영화까지는 아닐지 몰라도, <잠>은 처음에 얌전했던 분위기가 암시하는 것보다 훨씬 더 대담하고 위험한 스릴러다.
조나단 롬니 - Screen International
단순한 몽유병을 소재로 상상력 넘치고, 때로는 까다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golgo
추천인 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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