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헴스워스 <트랜스포머 ONE>에서 오라이온 팩스 역할을 맡으며 느낀 불안과 새로운 해석의 도전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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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CG 영화 <트랜스포머 ONE>에서 오라이온 팩스(훗날 옵티머스 프라임)의 목소리를 맡은 크리스 헴스워스는 최근 화상 인터뷰에서 이번 경험을 “매우 자극적인 경험”이었다고 회상했다.
실사 영화로 익숙한 옵티머스 프라임은 정의로운 오토봇들의 지도자인데, 이번 작품에서는 젊은 시절의 오라이온 팩스와 후에 적대적 관계가 되는 D-16(메가트론)의 우정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크리스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어릴 적 뒷마당에서 트랜스포머 피규어를 가지고 놀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런 제가 이제 이 세계에 참여해 상징적인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사실이 정말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면서도 매우 자극적인 경험이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애니메이션에서 오랫동안 옵티머스 프라임의 목소리를 연기한 피터 컬런에 대해 크리스는 “피터 컬런은 트랜스포머의 상징적인 존재로, 그의 업적은 정말 위대합니다. 그래서 이 역할을 맡는 것이 매우 불안했습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러나 이번 영화는 프리퀄이기 때문에 “이야기의 대부분이 옵티머스 프라임이 아닌 오라이온 팩스의 이야기”라며, 오라이온 팩스는 젊고 유머감각이 있으며, 낙관적이고 열정적이지만 동시에 어딘가 불안정한 면이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크리스에게 주어진 과제는 “아직 누구도 보지 못한 캐릭터의 새로운 면을 끌어내는 것”이었으며, 피터 컬런의 목소리와 리듬을 참고하면서도 “새로운 해석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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