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준지 호러 하우스' 다녀왔어요😁

원래 주말에 다녀오려고 했는데 다 매진이여서ㅠ 오늘 저녁에 겨우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입구!
이 곳에서 대기했다가 순서대로 팀을 이뤄서 들어가는데요, 먼저 들어간 팀들의 비명 소리가 들려와서 대기하면서 엄청 긴장했어요😱😱😱
초입구에 들어가면 이렇게 안내문이 있는데, 안에서부터는 촬영 금지이고 놀라서 물건을 분실할 위험이 있어서 소지품은 들어가기 전에 락커에 넣고 들어가고요..팀을 이루어 들어갈 때 이탈방지를 위해 서로 연결하는 로프를 나눠주는데 그걸 잡고 끝까지 함께 가야해요😖
근데 어쩌다 보니 제가 맨 앞에 서서 끌고가는 입장이 되서 더 긴장하며 들어갔습니다😰😰
어디서 뭐가 튀어나오는지 모르는 상황인데다가 방마다 맨 먼저 문을 열고 들어가는 입장이라 더 쫄아서 갔어요😂😂😂
이토 준지 만화 컨셉으로 만든 방들이라 재밌기도 하고 무서웠는데, 특히 전 이 등신불 미라가 젤 무서웠어요ㅠㅠㅠㅠㅠ
정말 저렇게 펼쳐져 있는데 압박감이 장난아니더라고요ㅠㅠㅠㅠㅠ(말풍선처럼 신음이 절로..)
압박감에 저절로 시선을 아래로 하고 지나가는데..많은 미라 중에 유일하게 맨발에 샌달 신은 미라가 눈에 띄어서 호오옥시 저 분이 움직이는 미라신가???? 했는데 맞더라고욬ㅋㅋㅋㅋㅋㅋ(생각지도 않게 맞춘😅😅😅)
그래도 무섭고도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당😁😁😁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관련 일러스트랑 전시물들이 나오고요(여기서부터는 사진 촬영 가능)
정말 리얼하죠ㅋㅋㅋㅋㅋ
굿즈 판매코너가 나옵니다
대체로 소용돌이와 토미에 위주 굿즈들이었어요~
전 <죽은이의 상사병>을 젤 좋아하는지라 유일하게 판매하던 북마크 하나 구입했어요ㅎㅎ
굿즈 코너에서 나오면 콜라보 카페가 보입니당
테이블도 재밌고 메뉴도 신기했는데 밥을 아직 안 먹은 상태여서 걍 패스했어요😂
나오니 소이치와 토미에가 반겨줬습니당ㅋㅋㅋㅋ
토미에 가면은 들어갈 때 나눠주던 건데요, 소이치랑 둘 중에 하나 골라야해서 토미에로 골랐어요😊
재밌고 볼만해서 이토 준지 팬이시면 9월까지이니 관람 추천드립니다👍
추천인 12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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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보고싶네요 ㅎㅎ

기회되시면 관람 추천드립니다!

입장료가 상당하네요..ㅎㅎ
7월경에 갈까 고민중입니다..ㅎㅎ




엽서랑 만화책도 팔았어요~!
한국 오리지널 굿즈랑 대만 오리지널 굿즈들도 팔던데, 굿즈 사진은 대만 오리지널 굿즈만 있네요..참고하세요😊




가보고는 싶은데 겁이 나네요..

팀을 이뤄서 함께 가는 거라 좀 괜찮았어요ㅎㅎㅎ

준비를 아주 잘해놨네요 ...



아내 분께서도 만족하실 거예요😊


(본문에도 적었지만 개인적으로 등신불 미라만 압박감이 느껴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