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모드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9
  • 쓰기
  • 검색

거칠고 강렬하며 폭발적인 영화 8편

Sonatine Sonatine
5636 10 9

거친 영화.... 라고 생각하는 영화 8편을 선정해봤습니다...

강렬한 영상미,특유의 폭력성,관객들 이끌고 나가는 힘이 있는 영화들입니다 다른 의견있으면 알려주세요...

(개인적으로 지옥의 묵시록은 따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티탄도 빠질수 없죠...

(https://extmovie.com/movietalk/92177964)

 

 

1.파이트 클럽 (1999) 데이비드 핀처

파이트 클럽 - 나무위키02화 영화 <파이트 클럽> 리뷰: 파이트 클럽의 비밀

"우리는 목적을 상실한 역사의 고아다."

아나키즘적 걸작 파이트 클럽은 이분야에 있어서 절대 빠질수 없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멋진 영화죠 영화에서 타일러 더든은 파이트 클럽 회원들에게 직설적인 독설을 쏟아냅니다 그 말들은 모두 사실이죠 현대사회에서 목적없이 시체처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뜨거운 욕망을 분출시키게 만들어 버리며 이사회를 무정부상태로 변화시킵니다 파이트 클럽은 가장 직설적이고 마초적이며 지금봐도

세련된 영상미,최고의 반전과 주제의식으로 우리의 삶을 통찰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세기말 현대인들의 불안과 자본주의에 대한 파괴적

메세지,폭력과 반전으로 무장한 강렬한 걸작이라고 생각해요 

 

2.스프링 브레이커스 (2012) 하모니 코린

포스터 파는곳 ; 조이포스터Spring Breakers - Alchetron, The Free Social Encyclopedia

가끔씩 이런 괴물같은 영화를 만날수 있습니다....

하모니 코린의 일종의 컬트적 영화인 스프링 브레이커스(2012)는 강렬한 영상미와 섹시한 면들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놀라운 영화라고 생각합니다.상당히 과소평가받고 있는 영화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하모니 코린은 논리가 통하지 않는 기이한 서사,온갖 섹스씬들과

범죄,마약등 퇴폐적인 요소들과 비키니 비키니들로 독보적인 개성의 영화를 완성하죠

영화의 줄거리는 단순합니다 네명의 여대생들이 레스토랑을 털어 스프링 브레이커스를 즐기지만 결국 경찰에 체포되고

에일리언이라는 이상하게 생긴 범죄자가 도와주는 대신 위험한 유혹을 한다는 내용이죠...

스프링 브레이커스를 보면서 놀라웠던 것은 시각적인 충격들과 컬트적 요소들,

이해할수 없는 등장인물들의 행동들이 저에게 신선한 자극으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름다운 해변가에서 마미손 복장을 하고 피아노를 치는 장면은 아직도 이해를 할수 없다는..

스프링 브레이커스는 놀라우면서도 섹시하고 도발적인 독보적인 개성의 영화입니다  마약같은 끊을 수 없는 매력을 가졌다고 말할수 있죠

BBC 선정 21세기 100대 영화 리스트에 무려 74로 선정된 걸작입니다. (어떻게 보면 과대평가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마스터피스!

 

3. 드라이브 (2011) 니콜라스 빈딩 레픈

영화 드라이브 : 라이언 고슬링 멋짐 대폭발♥ : 네이버 블로그

https://extmovie.com/movietalk/92243895

라이언 고슬링의 차가운 연기를 볼수 있는 액션영화의 걸작 드라이브 (2011)는

니콜라스 빈딩 레픈의 영화들중에서 가장 수준높은 영화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의 영화이기에 잔혹한 폭력들과 아름다운 영상미가 들어가 있지만 이영화는 폭력에 대한 이야기인 동시에 사랑에 대한 쓸쓸한 이야기죠

주인공 드라이버는 이웃집 여자 아이린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인 드라이브는 무서울 정도의 기교를 배제하고 완급조절로 니콜라스 빈딩 레픈 특유의 스타일에 정점을 찍은 걸작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영화들의 영향들도 많이 보이는데 크로넨버그와 마이클만, 라이언 고슬링이 이쑤씨개를 무는 장면은

마치 오우삼의 영웅본색 속 장면같아요 장도리는 누가봐도 박찬욱의 올드보이(2003) 라는 것을 알수 있죠 

드라이브는 끝내주는 명화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강추드리는 영화입니다 스프링 브레이커스랑 말입니다...

 

4.텍사스 전기톱 학살 (1974) 토브 후퍼

tcm 1974 poster

(그 유명한 레더페이스의 전기톱 댄스)

이 영화는 제 인생영화라고 말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영화를 대놓고 사랑한다고 말하면 제 사회적 관계에 큰 영향을 끼칠수 있습니다..

제목부터 텍사스 전기톱 학살인데 이걸 좋아한다고 말하면 사이코패스라고 오해받는게 일상이라서...ㅠㅠ (이상한 사람 아닙니다..)

아무튼 이영화는 저예산으로도 미친 완성도의 장르영화를 만들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제작비를 아끼기 위해서

다큐멘터리 촬영방식인 헨드헬드로 촬영했는데 이는 특유의 역동적인 사실성과 영화의 몰입감을 높여주는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하죠

슬레셔 무비의 기본적인 틀을 만들어냈으며 잔인한 장면없이도 기괴한 살인마와 사운드,극단적인 클로즈업과 촬영만으로 관객들을

지리게 만드는 진정한 마스터피스라고 생각합니다 이영화는 정말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5.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2009) 쿠엔틴 타란티노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 나무위키전범을 기억하는 법 -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 NBA Mania

"쪽팔리고 시끌벅적한 복수의 롤러코스터"

개인적으로 타란티노 형님의 최고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펄프픽션보다 더 끝내주죠)

영화는 타란티노의 영화이기에 대체역사물로 수많은 대사들과 폭력들로 빌드업을 쌓다가 마지막에 터트리며 미친 카타르시스를 선사합니다 특히 엔딩은... 제가 봤던 다른 영화들중에서도 이런 엔딩은 못봤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영화라고 생각하며 연출,음악,배우들의 연기,

맛깔나는 대사들,특유의 폭력성들은 이영화를 더 멋지게 만들어주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나치전범들은 처단하는 타란티노의 천재성은 바스터즈에서 멋지게 드러납니다 (위대한 감독..)

 

6.올드보이 (2003) 박찬욱

올드보이(2003) - 나무위키

올드보이는 세계적인 명작이자 박찬욱 감독의 스타일과 주제의식 등 모든면에서 최고정점을 완성해낸 역사적인 걸작입니다

영화는 미스터리,복수극 인줄 알았으나 마지막에 반전이 나타나며 영화전체가 달라지죠 인간의 추악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영화로

액션,하드보일드,피카레스크,복수극,블랙코미디,스릴러,드라마이기도 한 올드보이는 진정한 의미의 걸작이라고 말 할수 있습니다

 

7.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15) 조지 밀러

매드 맥스 북미 포스터

역대 최고의 액션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봤어도 다시 봅시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모든 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뤘습니다 강인한 여전사 퓨리오사라는 캐릭터로 인물들의 깊은 드라마를 보여주며

기존의 남성들이 억압해온 모든 억압들은 풀며 진정한 전사로서 성장하는 스토리와 강렬한 영상미,촬영,음향,배우들의 매력적인 연기,

까지 모든 면들이 완벽하나 이영화는 액션영화로서 극장이 필요한 이유를 제시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8.허트 로커 (2009) 캐서린 비글로

허트_로커_02.jpg

"전쟁은 마약이다"

여성감독 최초로 오스카 감독상과 작품상을 수상한 역사적인 걸작 허트 로커는 지금봐도 온몸이 긴장되는 압도적인 경험일 것입니다

영화는 이라크전에서 폭탄을 해체하는 팀을 다루는데 새로운 분대장 제임스의 모습은 두려움이 없는 모습이죠 

하지만 전혀 영웅스럽지 않습니다 오히려 인간이 아니고 더큰 충격에 사로잡힌 광적인 모습입니다 영화는 전쟁은 마약이라고 부릅니다

인간이라는 것이 더 큰 충격을 원하며 전쟁이라는 마약에 중독되어가는 피폐한 악마라는 것을요 허트 로커는 탁월한 서스펜스로

관객들을 압도시키는 반전영화입니다 (전쟁을 비판하는 영화이죠)

Sonatine Sonatine
14 Lv. 18063/20250P

09 시네필

 

내 인생 최고의 영화 420편 (수정)

https://extmovie.com/movietalk/92280190

 

최고의 퀴어영화 걸작선 (수정)

https://extmovie.com/movietalk/92209633

 

 

좋아하는 감독

우디 앨런,오즈 야스지로,스탠리 큐브릭,찰리 채플린, 구로사와 아키라, 샘 페킨파, 빌리와일더,알프레드 히치콕, 존 포드, 데이비드 린치,마틴 스콜세지,압바스 키아로스타미,장피에르 멜빌, 장뤽 고다르, 아녜스 바르다, 장 르누아르, 왕가위 ,에드워드 양,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하워드 혹스,로만 폴란스키, 브라이언 드 팔마 ,베르너 헤어조크,스파이크 리,쿠엔틴 타란티노,프랑수아 트뤼포, 마리오바바, 샹탈 애커만,루이 푀이야드,오슨웰스,버스터 키튼,지가 베르토프,스티븐 스필버그,미조구치 겐지,프란시스 포드 코폴라,페드로 알모도바르, 칼 테오도르 드레이어,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페데리코 펠레니,파웰/프레스버거, 코엔형제, 임권택,홍상수,새무얼 퓰러,봉준호, 라스폰트리에,박찬욱,프리츠 랑,스탠리 도넌,세르지오 레오네,리들리 스콧,제임스 카메론,드니 빌뇌브,장비고,에릭 로메르,에리히 폰 슈트로하임,에른스트 루비치,존워터스,데이비드 린,스티브 맥퀸,폴 토머스 앤더슨,김기덕,니콜라스 빈딩 레픈,베리 젠킨스, 데이미언 셔젤,아파찻퐁 위라세타꾼,밀러스 포먼,우스만 셈벤,오우삼,호금전,이안,에릭 로메르,서극,가스파 노에,켄로치,테런스 맬릭,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에드거 라이트,조던 필,페르난도 솔라나스,에밀 쿠스트리차,토브 후퍼,루이 말,존 카사베츠,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기타노 다케시,허우샤오센,장예모, 거스 밴 산트,토드 헤인즈,루이스 부뉴엘,크리스토퍼 놀란,구로사와 기요시,아스가르 파르하디,하마구치 류스케,고레에다 히로카츠,나루세 미키오,이만희,허우샤오센

요르고스 란티모스,태오 앙겔로풀로스,장 피에르 주네,웨스 앤더슨,찰스 로튼,이마무라 쇼헤이,고바야시 마사키,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로베르토 로셀레니,루키노 비스콘티,알폰소 쿠아론,팀버튼,샘 멘데스,로베르 브레송,알랭 레네,대런 아르노프스키,장 으스타슈,베넷 밀러,마이클 만,셀린 시야마,데이비드 크로넨버그,데이비드 핀처,조지 밀러,하마구치 류스케,루벤 외스틀룬드,루카 구아다니노,아키 카우리스매키

다리오 아르젠토,스티븐 소더버그,기예르모 델토로,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아리 애스터,알폰소 쿠아론,김기덕,레오 맥캐리,장 주네,앙리 조르주 클루조,장철

 

좋아하는 배우

제임스 딘,류치슈,마를레네 디트리히,캐서린 헵번,케리 그랜트,마릴린 먼로,말론 브란도,그레타 가르보,

잉그리드 버그먼,그레이스 켈리,버스터 키튼,찰리 채플린,존 웨인,필립 시모어 호프먼,메리 픽포드

 

 

음악도 좋아합니다

핑크 플로이드,롤링스톤스,레드 제플린,비틀즈,프랭크 시나트라,재니스 조플린,지미헨드릭스,퀸,블랙 사바스,라디오 헤드,아레사 프랭클린,프린스,도어즈,비치 보이스,데이비드 보위,밥딜런,벨벳 언더그라운드,스완스,마이클 잭슨,크라프트베르크,스톤 로지스,킹 크림슨,패티 스미스,엘비스 프레슬리,.브라이언 이노...

 

그중 최고는 역시 핑크플로이드 핑플짱! (음악적으로 본다면 당연히 비틀즈,,,)

 

문학도 좋아합니다

카프카,카프카,카프카 말이죠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10


  • 콘스탄트
  • 힙합팬
    힙합팬
  • patmetheny21
    patmetheny21
  • 카란
    카란

  • 스프리
  • HornnyBunny
    HornnyBunny

  • 헷01
  • golgo
    golgo
  • 도삐
    도삐

  • 필름매니아

댓글 9

댓글 쓰기
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profile image 1등
올드보이가 충분히 들어가서 어깨를 나란히 할만하네요.
21:24
24.06.16.
profile image 2등
분노의 도로는 brothers in arms 노래가 미쳤죠 운전할 때 절대로 틀면 안 됩니다 ㅋㅋ
21:35
24.06.16.
3등

갠적으로 드라이브는 평론가들이 왜이렇게 좋게 얘기하는지 이해못하겠고 전 그냥 평범하게 봤습니다 음악이나 분위기가 살짝 스타일리쉬 하긴 하지만 별감흥이 없었고 갠적으로 뭔가 쓸쓸하고 드라이한 분위기의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저는 에릭 바나가 나온 드라이 라는 영화가 좋았습니다


텍사스 전기톱 학살은 제목과 영화 스틸컷이 인상적이어서 학생때 비디오로 빌려봤다가 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던 영화였음 갑자기 샷다문? 같은게 확 열리고 망치질 한뒤 사람을 갈고리에 걸어버리는 장면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마지막 장면이었나 노을지는데 톱으로 추는 춤사위는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22:36
24.06.16.
또 폭팔적인 영화하면 람보 코만도 인디펜던스 데이 마이클 베이 영화들 분노의 질주를 빼놓을순 없죠
18:14
24.06.17.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매큘레이트]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7 익무노예 익무노예 1일 전00:06 1100
공지 [더 납작 엎드릴게요]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2 익무노예 익무노예 1일 전11:38 1602
HOT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캐릭터 포스터 공개 1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56분 전08:08 222
HOT 차은우 로버트 패틴슨 dior 1 e260 e260 1시간 전07:40 429
HOT 메건 펀코팝 피규어 2 호러블맨 호러블맨 1시간 전07:12 242
HOT 그레타 리, 이드리스 엘바, 레베카 퍼거슨과 함께 넷플릭스 ... NeoSun NeoSun 2시간 전06:33 278
HOT 엠마 스톤 & 제시 플레먼즈 - 요고스 란티모스 차기작 ‘... 1 NeoSun NeoSun 2시간 전06:26 486
HOT 아카데미, 480명 신규 멤버 초대 (유태오, 그레타 리 포함) 1 NeoSun NeoSun 2시간 전06:23 306
HOT 올해 극장에서 본 영화중에 재밌게 본 순서 5 bunny134 bunny134 7시간 전01:49 919
HOT 쉰들러 리스트 스페셜 포스터 재질이 엄청 좋아요. 3 쾌남홍길동 4시간 전05:04 416
HOT 탐 행크스 & 로빈 라이트, 로버트 저메키스 ‘히어’ 첫스... 2 NeoSun NeoSun 7시간 전01:41 856
HOT 레드원 예고편 1 zdmoon 8시간 전01:02 733
HOT 2024년 6월 25일 국내 박스오피스 2 golgo golgo 9시간 전00:01 1281
HOT 휴 그랜트 주연, A24 제작 호러 <헤레틱> 예고편 2 카란 카란 9시간 전23:56 1301
HOT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날 파이널 예고편 2 zdmoon 9시간 전23:25 698
HOT 허진호 감독 '보통의 가족' 로튼 리뷰(신선도 100%) 4 golgo golgo 9시간 전23:23 1811
HOT 노스페라투 새 스틸들 3 hera7067 hera7067 9시간 전23:13 722
HOT 알폰소 쿠아론 애플 드라마 [디스클레이머] 스틸 공개 2 시작 시작 9시간 전23:07 1110
HOT 'The Convert'에 대한 단상 4 네버랜드 네버랜드 10시간 전22:29 426
HOT 나왔다. 원피스 시즌 2 캐스팅! 3 기다리는자 10시간 전22:07 1932
HOT 기무라 타쿠야 딸 코우키, 한국 웹툰 <여신강림> 실사... 8 카란 카란 12시간 전20:59 3052
HOT 크로넨버그 감독 '미래의 범죄들' 하반기 개봉 7 golgo golgo 12시간 전20:36 1427
1142112
image
NeoSun NeoSun 3분 전09:01 23
1142111
image
NeoSun NeoSun 12분 전08:52 71
1142110
image
NeoSun NeoSun 16분 전08:48 89
1142109
image
NeoSun NeoSun 21분 전08:43 135
1142108
image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26분 전08:38 160
1142107
image
카란 카란 27분 전08:37 152
1142106
image
NeoSun NeoSun 27분 전08:37 93
1142105
image
NeoSun NeoSun 33분 전08:31 145
1142104
image
NeoSun NeoSun 46분 전08:18 147
1142103
image
NeoSun NeoSun 46분 전08:18 255
1142102
image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52분 전08:12 229
1142101
image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53분 전08:11 220
1142100
image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56분 전08:08 222
1142099
image
e260 e260 1시간 전07:40 429
1142098
image
e260 e260 1시간 전07:39 150
1142097
image
e260 e260 1시간 전07:39 186
1142096
image
e260 e260 1시간 전07:38 120
1142095
image
e260 e260 1시간 전07:37 213
1142094
image
호러블맨 호러블맨 1시간 전07:12 242
1142093
image
호러블맨 호러블맨 1시간 전07:08 113
1142092
image
호러블맨 호러블맨 1시간 전07:05 154
1142091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06:38 170
1142090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06:34 238
1142089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06:33 278
1142088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06:30 267
1142087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06:26 486
1142086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06:23 306
1142085
image
판자 2시간 전06:17 142
1142084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06:16 322
1142083
image
판자 2시간 전06:16 108
1142082
image
판자 3시간 전06:02 236
1142081
image
쾌남홍길동 4시간 전05:04 416
1142080
normal
bunny134 bunny134 7시간 전01:49 919
1142079
image
NeoSun NeoSun 7시간 전01:41 856
1142078
normal
happyset 7시간 전01:22 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