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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버그의 레이더스는 굉장히 과대평가된 영화인 듯

totalrecall
6320 1 22

스필버그의 Raiders of the Lost Ark (1981)는 한때, IMDB ranking 12위의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영화였습니다

지금 현재는 60위로 하락해 있군요

스필버그의 모든 영화 중에서 쉰들러 리스트,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함께 가장 IMDB 평점이 높은 영화입니다

어드벤처 영화 중에서는 역대, 가장 인기 좋은 영화입니다

1981년 개봉 당시 그 해의 흥행 수익 1위 였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이 영화는 크게 조명 받았습니다

심지어 그 해의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후보에 까지 올랐죠

그 정도 뿐만 아니라 198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무려 9개 부문 후보에 올라서 5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 정도면 스필버그의 모든 영화 중에서 가장 화려하게 조명 받은 영화 중의 하나인 것입니다

 

그것 뿐만 아닙니다. 위키피디어에 수록된 내용은

이 영화는 역대 가장 위대한 영화 중의 하나이며, 많은 영화 제작자와 대중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Raiders of the Lost Ark is now considered one of the greatest films ever made and has had a lasting impact on popular culture, spawning a host of imitators across several media and inspiring other filmmakers. The United States Library of Congress selected it for preservation in the National Film Registry in 1999. Raiders of the Lost Ark is the first entry in what became the Indiana Jones franchise, which includes four more films—Temple of Doom (1984), Last Crusade (1989),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2008), and Dial of Destiny (2023)—a television series, video games, comic books, novels, theme park attractions, and toys.

 

그런데 이 영화가 과연 이렇게 까지 대찬사를 받아야 하는지 저는 심히 의문이네요

얼마 전에 이 영화를 다시 한번 감상했습니다

 

초반부터 찰리 채플린을 연상시키는 억지 코메디와 억지 스타일 액션이 나오지요

이집트? 현지 거리에서 현지 패거리들과 시시껄렁한 우왕 좌왕 액션도 나오고

너저분한 스타일의 연출에, 산만하고 너무 가벼운 인상이 있습니다. 무게 있는 작품은 아닌 듯

이 영화가 재미 있고 잘 만들었고 긍적적 측면도 있는 것은 맞지만

과연 이러한 어드벤처 액션 장르에서 과연 이 영화가 역대 One Top이냐? 저는 의문입니다

 

이 영화 이전에도 어드벤처 영화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그 후에도 좋은 영화는 많습니다

이 영화 말고도 대단한 스턴트가 나오는 영화 많고, 대단한 촬영과 아디이어 그리고 큰 즐거움과 엔터테인먼트를 주는 오락 영화는

이 전에도 많았습니다

 

이 영화가 과연, 스필버그의 Jaws, 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 E.T., Jurassic Park 보다 더 좋은 영화인지

그리고 위키피디어에 나온 것처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중의 하나이고

IMDB 평점에서 10위권 (지금은 아님, 현재는 60위. 그러나 60위도 상당히 높은 겁니다) 할 정도로 대단한 영화가 맞는 것인지.....

저는 의문이네요

 

예를 들면 그 후에 나온 백 투더 퓨처 시리즈가 이 영화보다 못한게 있나요? 백투더 퓨처는 오스카 후보 못 올랐는데??ㅋㅋ

 

제가 보기에는 이 영화는 그냥 팝콘 영화 수준인 거 같은데, 이 영화가 과연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후보에 올라야 했는지???

 

영화 Robocop (1987) 조차 아카데미상의 완전한 외면을 받았는데, 이 영화가 작품상 후보라고? 웃음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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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1

  • HornnyBunny
    HornnyBunny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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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profile image 1등
뭐 취향은 존중합니다만.. .
제 기억에 레이더스 이전에 레이더스만한 액션과 캐릭터성을 보여준 오락 영화는 없었던 것 같은데....
그리고 지금도 cg 범벅 액션 영화가 못따라가는 스턴트 액션 보여주고요.
로보캅은 그 시절에 sf여서 평가 절하 당한 측면은 있죠.
13:35
24.05.26.
totalrecall 작성자
golgo

그 정도로는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못 오를텐데요? 아카데미 작품상은 전통적으로 오락성이나 스턴트는 철저히 외면했습니다

스필버그의 Raiders 보다 100배는 위대한 Cecil B DeMille의 The Ten Commandments는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도 못 올랐습니다

과연 영화 십계의 연출 능력이 Raiders 연출 능력보다 못할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13:38
24.05.26.
profile image
totalrecall
매년 출품작이 다른데 후보에 올랐다 안 올랐다로 영화 평가하는 건 불공평하죠. 다크 나이트가 지금 나왔으면 충분히 후보 오르지만 그 영화가 나왔을 땐 못올른 것 처럼요.
13:39
24.05.26.
totalrecall 작성자
golgo
액션과 캐릭터성으로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후보에 올려준 사례 자체가 거의 없을 겁니다
이 영화의 명성에 상당히 거품이 많다고 보입니다
13:39
24.05.26.
totalrecall 작성자
golgo

1965년에도 나탈리 우드 출연한 The Great Race 라는 코메디 어드벤처 영화가 있었죠

이 영화를 안 봐서 모르겠지만, 상당히 오래 전 영화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The_Great_Race

 

 

 

 

 

 

13:41
24.05.26.
2등
취향은 존중합니다
솔직히 이런거 크기 와닿지 않는다면 이만큼 그냥그러려니하는 영화도 없죠 ㅋㅋ

전 레이더스가 큰 평가를 받는 이유로는 모험액션물의 장르를 개척했기 때문이라 생각하거든요
물론 그것만으로 아카데미에 오르기엔 역부족이겠지만 아카데미가 가끔씩은 이해 안 되는 수상을 하기도 하잖아요?

인디아나존스 시리즈 덕분에 나온 작품들만 해도 툼레이더, 언차티드 같은 명작 게임시리즈도 있고
몬타나 존사 같은 추억의 애니나 미이라 같은 작품에도 큰 영향을 끼쳤으니까요

물론 레이더스 이전에 모험액션물이 없었냐 하면 그건 아니긴 한데 이 장르를 대중적으로 끌어올린 작품이 레이더스가 아니라고 하긴 무리가 있겠죠

근데 솔직히 얘기하자면 저도 충분히 명작이라 하지만 작품상 후보까지 오를만한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하긴 해요 ㅋㅋㅋ
13:56
24.05.26.
totalrecall 작성자
스누P

작품상도 진짜 말도 안된다고 보지만, 감독상 후보 역시 진짜 말도 안됩니다. 그냥 오락영화인데...

이 영화에 대해 작품성이라는 것은 별로 기대할 것은 없습니다 ^^ 그냥 오락 영화일 뿐입니다

 

아래 언급도 과찬이 너무 지나치다고 보입니다

 

Raiders of the Lost Ark is now considered one of the greatest films ever made

13:59
24.05.26.
totalrecall 작성자
스누P

1964년에도 The Long Ships 라는 스펙터클 어드벤쳐 판타지 영화가 있었지요

이 영화도 상당히 재미 있었지만 별로 조명은 못 받았습니다 ^^
 

 

 

 

14:05
24.05.26.
3등
사람마다 어떤 감독의 스타일과
그가 그려내던 장면에 대한 호불호는
당연히 잇겠지요

저는 스필버그 작품은 좋아는 하지만
아주 광팬수준은 아닙니다
오히려 제눈엔 스필버그 작품엔
특유의 신파나 억지전개나 이런게
자주 눈에 띄어 불호작품도 제법 됩니다

근데요 레이더스 만큼은 다릅니다
20세기가 만들어낸 액션영화 중
금자탑에 당당히 상석을 차지할
영화라고 봅니다
말씀한 대목들 수긍이 가는점도
있는데요
그것들 제눈엔 옥윽티 정도 수준으로
느껴진다고 해두지요

이 영화가 그려냇던 유례없던 장면들

초반의 유명할 동굴씬

성궤 위치 찾으려고 이집트 독일군기지에서 작대기 들고 지하로 내려가는
과정의 그 장면은 성스러울정도로
신비감을 자아냈고

독일군과의 자동차 트럭전도 엄청낫고요 특히 벤츠 마크에 매다렷다가
벤츠마크 구부러지는 그 장면은 감탄감탄!!

그외에도 명장들이 무수하죠
하다못해 비행기 가 네팔로 날라갈때
메인테마와 함께 지도에 비항기 궤적그리지는 장면조차. 영화의기운이 심상찮앗어요

개인의 취향이지만
봐줄만한 단점조차 너무 침소봉대
하신거 아닐까 싶네요
14:17
24.05.26.
profile image

저도 개취니까 존중은 합니다~
저는 어릴때 봤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을 정도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당시 이런 어드벤쳐 모험장르의 거의 시조새격인 영화로정말 잘짜여진 퍼즐과
이야기로 마치 제가 모험하듯이 시간이 가는줄 몰랐던 영화네여
지금 보면 기술의 발달로 유지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때 그 감성과 시각으로 봐야지 언제보셨는지 모르겠지만 40년넘게 흐른영화를

현재 감성과 시각으로 평가한다면 이상할 영화많져~~

제가 고전영화를 안보는 큰이유이기도 합니다.

16:56
24.05.26.
totalrecall 작성자
방랑야인

고전 영화 중에서 (상업 영화)

십계
타워링
사랑은 비를 타고
아라비아의 로렌스

모던 타임즈

이 5편은 요즘 봐도 손색이 없고, 요즘 상업 영화 다 씹어 먹죠

십계가 만일 현대 CG 기술로 제작되었다면, 헐리우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가 되었을 겁니다

가장 완전 무결한 스펙터클 서사극이 되었을 듯
타이타닉, 아바타, 주라기 공원 이런 건 십계의 비교 대상이 못 됩니다

찰턴 헤스턴의 벤허 보다 십계가 더 위대한 영화라고 저는 봅니다

 

 

 

 



저의 판단에
십계, 로보캅(1987), 타워링, 이 3 작품은 영원 불멸이라고 봅니다

타워링 또한 등장 인물 앙상블, 역할 배분, 전개가 아주 그림같은 영화죠
요즘 나오는 오락 영화들은 타워링 발끝 때 수준 밖에 못 됩니다

 

 

 


2006년, 포세이돈이라는 리메이크 영화가 있었지만 망했죠. 고전 영화의 뛰어난 줄거리 흉내도 못 냅니다

17:09
24.05.26.
profile image
totalrecall

고전 영화중에 그거 말고도 좋은 영화는 훨씬 많습니다

십계는 그냥 생략하겠습니다 전 그정도까지는 아니라..
제가 고전영화를 안본다고는 해도 몇백편은 본듯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유투브 링크 안하셔도 다 본 영화들입니다ㅎㅎ

다 아는 영화들이고여~~1년에 400편 이상 보는 시네필이라서여~

설명안해주셔도 다 알고있고여 님이 말씀하신 고전영화들이

제 기준으로는 더 좋은 영화들이 많아서ㅎㅎ친철히 설명안해주셔도되여

아마추어 아니에여~

굳이 자신의 생각을 주입시키실려고 하지 않아도되여 

어느정도 영화보는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는 개취라서 생각의 차이죠ㅎㅎ

그건 님의 생각일 뿐입니다.

19:21
24.05.26.
profile image
어릴때 집에서 tv로 레이더스 보고 우와~~~하면서 본 기억이 나네요. ^^
18:03
24.05.26.
레이더스 이후로 수많은 모험액션물이 레이더스를 레퍼런스해서 복제되고 재생산되었는데. 지금에 와서 레이더스를 평가한다면 오히려 식상하고 별로같이 보일수 밖에 없겠죠. 뭐 그다지 대단히 심오한 작품성을 가진 영화는 아니라는 것에는 동의합니다만.
18:58
24.05.26.
profile image
그 당시에는 신선했죠 지금은 비슷한 영화가 많이 나왔고 더 괜찮은 작품도 많아지다 보니 어쩔 수 없나 보네요
19:49
24.05.26.
profile image
레이더스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그렇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게 놀랍긴 하네요.
저도 레이더스를 정말 재미있는 오락영화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까지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라고 생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TotalRecall 님의 의견에 어느 정도 공감하긴 합니다만,
어드벤쳐 영화의 레퍼런스라 할 만한 영화라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20:41
24.05.26.
totalrecall 작성자
BeamKnight

스필버그의 ET, 클로즈 인카운터, 죠스 이런 영화보다 많이 못하죠 ^^

스필버그 영화 중에서 진짜 오락 영화에 획을 그은 영화는 Jaws 죠

22:37
24.05.27.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시는건 자유고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위의 댓글들을 보면 너무 본인의 의견을 다른 유저들에게 강요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 다소 듭니다.
22:03
24.05.26.
profile image
근데 저는 완전 반대인게, 레이더스야 말로 스필버그를 가장 잘 설명하는 영화처럼 보여서요.
23:53
24.05.26.
profile image

시대에 따라 기준이 달라지고 어떤 영화건 재평가받을 수 있죠. 저도 뒤늦게 <레이더스>를 보고 기대보단 덜하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당시 관객들이 보고 받았을 인상과 현대 영화들에 끼친 영향을 보았을 때 걸작으로 평가받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타워즈>와 비슷한 맥락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전무후무한 시리즈의 시작이었지만 지금 보면 그때와 같은 수준의 감흥을 느끼기 어렵죠. <나 홀로 집에>도 예를 들 수 있을 것 같은데, 크리스마스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고 제 인생작 중 하나이지만, 현재 개봉했다면 반응이 그렇게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레이더스> 예전에 개봉했었던 다른 명작들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는데, <레이더스>가 극찬받는다고 나머지 영화들이 저평가받는 건 아닐 테고요. 수상 실적이나 사이트 순위로만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영화를 보는 기준과 취향은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고, 누군가 다른 의견을 가진다고 해서 제가 나서서 비판할 자격도 없습니다. 서로를 존중하며 개인의 관점과 의견을 공유하는 것도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00:14
24.05.27.
profile image
오락영화로서 뛰어나고 그때 당시에 큰 충격을 주었고 아직도 액션모험극의 교과서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06:02
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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