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탈출한 감독의 칸 경쟁작 로튼 리뷰들

이란의 모하마드 라술로프 감독 신작 <신성한 나무의 씨앗> 로튼토마토 리뷰들입니다.

최근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공개됐습니다.

라술로프 감독은 자신의 영화에서 여성 배우들에게 히잡 착용을 안 시켰다는 이유로 이란 당국으로부터 채찍질형, 징역형 선고받은 뒤 탈출.. 현재 유럽으로 망명해 극적으로 칸 영화제에 참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린나래가 수입해 개봉할 예정입니다. 

https://www.rottentomatoes.com/m/the_seed_of_the_sacred_fig

현재 로튼토마토 리뷰 모두 호평.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케빈 마허 - Times (UK)
조용히 선동적인 작품...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이 영화는 완벽하지 않을지 몰라도, 용기와 (현대 사회 관련) 적절함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조던 민처 - Hollywood Reporter
<신성한 나무의 씨앗>은 이란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미묘하고 복잡하게 만들어진 소품처럼 시작되지만, 훨씬 더 끔찍한 것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리처드 로슨 - Vanity Fair
<신성한 나무의 씨앗>은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는 수많은 시골 여성들에게 보내는 영화감독의 굉장한 헌사다.

피터 데브루지 - Variety
생생하고 사려 깊은 스릴러 <신성한 나무의 씨앗>을 통해 모하마드 라술로프 감독은 잘 설정된 테헤란의 한 가족의 이야기로 이란의 긴장 상황을 고찰하면서, 2022년 본인의 투옥에 대해 응답한다.

라이언 라탄치오 - indieWire
라술로프 감독은 부패한 권력의 대가와 종교적 가부장제 아래에서 보호받는다는 바로 그 사람들을 짓밟는 여성 억압에 대한 대단히 매력적인 우화를 만들어냈다. A-

체이스 허친슨 - Collider
모하마드 라술로프 감독의 <신성한 나무의 씨앗>만큼 명쾌하며 확신과 연민으로 한 순간을 포착하는 영화를 볼 기회는 일생에 몇 편 안 될 것이다. 비범하고 혁명적인 예술 작품이다. 9/10

스테파니 번버리 - Deadline Hollywood Daily
웃음이 나올 정도로 아찔하게 고조되는 순간이 있다. 하지만 그 과잉을 뚫고 나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즉각적인 현실성, 바로 지금 이 순간의 뉴스, 그리고 출연진과 제작진의 인상적인 집단적 헌신이다.

조나단 롬니 - Screen International
영화가 매끄럽지는 않다... 하지만 억압에 대한 열정적인 절규이자 새로운 세대, 특히 여성이 오랫동안 고착화된 현상에 어떻게 도전하는지를 묘사한 이 영화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