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튼 아카데미> 포스터를 주문 제작했습니다
일인칭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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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고 왜 폴 지아마티가 올해 시상식에서 강력한 남우주연상 후보로 부상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강인하면서도 내적으론 상처가 깊은 선생님의 양면성을 섬세한 연기로 정말 멋지게 잘 풀어냈다고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바튼 아카데미>를 <굿 윌 헌팅>이나 <죽은 시인의 사회>보다도 더 괜찮은 작품이라 말할 수 있을 만큼 정말 감명 깊게 봤는데, 그 감동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어서 이렇게 오리지날 포스터로 제작도 해보았네요. 아직 안 보신 분들이라면 꼭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추천인 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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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
24.02.29.
golgo
이 감성이 너무 좋더라고요 :)
13:05
24.02.29.
2등
희한하리만치 영화가 잔잔한데도 전혀 지루하지도 않고 웃기고 짠하고. 솔직히 내용 그 자체도 클리셰라면 그렇다고 할 수 있지만 세세한 상황이나 대사들이 전혀 그렇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연기도 다 좋았고요. 우리나라 포스터 이미지만 보면 제목도 바튼 아카데미라 무슨 천재 학생 아님 문제아와 선생님 사이의 얘기인거 같아서 안끌리긴 했는데 보니 외로운 이들을 위한 영화더군요. 보면서 계속 짠하고 미어지는 감정.. 꼭 많이들 보시면 좋을 영화.
14:10
24.02.29.
3등
감독도 70년대 구현에 진심이였고
팬도 진심이네요. ㅎㅎ
14:44
24.02.29.
앞으로 크리스마스를 대표할 영화가 될걸로 보이네요ㅎ 저도 좋았습니다.
16:04
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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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경인 1970년대 영화 포스터 같네요.^^